하스스톤에 본격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게 되었네요

하스스톤 베타 초대권 자체는 아주 처음에 받았던지라

할 거 없고 심심할 때마다 깔짝깔짝 'ㅎㅎ 역시 재밌게 잘 만들었네'하는 식으로 간이나 보는 정도였는데

어느새인가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하스스톤으로 보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얼마 전까지야 일주일에 서너시간 넘게 할까 말까였는데,

이제는 거의 와우랑 반반으로 하는 수준...

과금은 아직 10만원 밖에 안 했는데 다행히 기본기는 익힐 정도의 카드들이 주어져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등급전은 안 하고 있다가 해봤는데 15등급까진 무패 연승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잠깐 쉴 겸 투기장도 해봤는데 투기장 역시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10만원밖에 ㄷㄷㄷ

무과금충은 웁니다

우와 15등급.... 난 17등급까지 갔다가 다시 20등급 떨어졌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