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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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24 19:49:46 KST | 조회 | 6,306 |
제목 |
[GSL] 'sOs' 김유진, "올해 마지막 개인리그 최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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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8강에서 김유진이 김준호를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진에어 그린윙스 'sOs' 김유진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4강 진출 소감은?
"공허의 유산 탑급 프로토스인 김준호 선수라 정말 많이 준비했다. 연습한 만큼 승리한 것 같아 기쁘다."
- 김준호에게 주요 대회에서 많이 승리했다.
"오래된 일이라 잊고 있었다. 군단의 심장이 아닌 공허의 유산에서 준호가 꾸준히 잘 했기 때문에 내가 위라는 느낌은 아니었다."
- 준비는 어떻게 했나?
"게임 하면서 상대를 말릴 수 있도록 했다. 준비한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 고병재와 김명식 중 만나고 싶은 상대는?
"연습이 충분히 돼 있어 누구든 상관 없다. 워낙 잘하는 준호를 8강에서 이긴 만큼 4강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 블리즈컨을 위한 한 산을 넘었다.
"블리즈컨에는 큰 기대가 없다. 블리즈컨에 가기 위해 우승 욕심을 부리기보단 올해 마지막 개인리그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블리즈컨은 그에 따라오는 결과가 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팀 차원에서 개인리그를 많이 배려해주었다. 연습 도와준 조성호, 장현우, 아프리카 조지현 선수에게 고맙다. 꼭 결승 가겠다. 또 프로리그 1등 직행해 오랜 기간 모습을 못 보여드렸다. 그만큼 탄탄한 준비로 우승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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