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역사를 보면..........
초월체는 프로토스 족의 경이로운 힘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지만, 자신이 소유한 유전자 속에서는 불행히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절망에 빠지려는 찰나에 초월체는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심우주 탐사선 중 하나가 프로토스의 그늘 바로 아래에 있는 미지의 행성들을 차지하고 살고 있는 종족의 위치와 특성을 알려온 것이다.
인류라 불리는 이 종족은 몇 세대만 더 지나면 가공할 초능력인 사이오닉 파워를 개발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초월체는 인류가 아직도 진화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저그 족의 공격을 막을 수단이 거의 없다는 사실도 알았다.
짧은 수명과 빈약해 보이는 육체를 지닌 이 종족이 프로토스와의 운명적인 싸움에서 저그 족의 승리를 약속하는 선물이었다.
------------------------------------------------------------------------------------------------
당시 초월체는 테란이 자신의 공격을 막을 수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프로토스와의 결전에서도 테란들의 잠재적인 사이오닉 능력이 커다란 역활을 할거라고...
승리를 약속하는 선물이라고 하잔아요????????
실제로 타소니스 에서 살짝 친 수준 만으로도 수십억을 몰살 시켰는데...
마음만 먹으면 멩스크가 황제가 되건말건 상관없이 섹터내에 테란들을 다 쓸어버릴수 있지 않았나요??
덤으로 지구에서 오는 디저트도 꿀꺽
그런데 당시 초월체는 캐리건 하나만으로도 만족 한건가요???
아니 감염된 테란만 양산해도..초월체는 홀리월드에서 김명운 김구현 경기를 안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