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과 저그의 국력 차이가 많이 심한가요?

스토리상 테란은 진짜 약하던데

테란 저그 차이가 대강 삼국지의 촉나라 위나라 정도라고 보면 되나요?

플토입장에서 테란은 솔직히 레이너 빼고 아웃 오브 안중이고
저그는 맘만 먹으면 테란 쓸어버리는건 일도 아닌데 케리건이 왕좌를 차지해서.....

안그래도약한데 자치령 병력 죽어서 더약해졌을것같음

ㄴㄴ 촉 vs 칭기즈칸
뻥 더 발라주면 vs 소련급일듯?

프테저 해서 3:1 비율일것 같지만 현실은 살아있는 것이 신기한 정도의 약함 ㅋㅋ 불가능하겠지만 만약 테란이 플토처럼 모두 하나가 된다면 그래도 할만하지 않을까요? 코랄에서 다같이 UED깨부수고 캐리건이 배신때려서 자치령 병력 박살난 이후 차 알레프에서 다시 엄청난 병력이 모여서 캐리건이 놀랐는데 그게 특수이익단체의 지원이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일단 저그의 공격에 대해 핵심행성에서는 방어할 수 있는 전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자날에서도 일단 핵심 행성 방어는 성공했고(이때는 케리건이 본격적인 공격을 하지는 않았지만) 군심에서도 원시저그 없었으면 방어가 가능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저그 상대로 공격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긴 함.

그리고 생각 외로 테란이 저그 상대로는 토스보다 잘 싸우는 편입니다. 이래뵈도 인구수가 몇 백억씩 되는 종족이다 보니 꽤나 재건 속도도 빠른 편이고, 인구수 부족에 칼라이와 네라짐의 분쟁으로 영토 회복은 꿈도 못 꾸는 토스에 비해 테란은 일부 행성에 한해 저그를 몰아내고 수복한 행성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