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웜으로 휴먼이나 배럭로지식오크, 나엘을 잡는 전략입니다...;;;
지금의 제 위치가 할 껀 없고 시간은 넘치는 위치여서
막 써본거니...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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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드를 사용하는 필수 조건
1.컨트롤이 좋아야한다 -> 위기순간들이 많고, 한번이라도 미스를 저지르면 ㅈㅈ다
2.자신감이 넘쳐야한다 -> 제대로 싸우면 당연히 질 타이밍이 있다.
그때 시간 끌면서 적의 공격을 타워를 등지고 막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3.사냥속도가 빨라야한다 -> 장풍언데드. 3영웅의 레벨이 모두 중요하다
3영웅레벨이 모두 5를 넘으면, 진정한 워크의 재미가 펼쳐진다
4.혹가닥 상대편이 욕할 수가 있는데, 그걸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욕먹는 이유는 읽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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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빌드>
선데나 핀드체제->후리치->드레드추가(3영웅체제)-> 상황이 어려우면 가고일
(핀드,가고일,프웜이 모두 업그레이드가 동일하므로) 상황이 쉬우면 바로 프웜
<멀티 타이밍은 적에 따라 제각각이고, 3영웅은 모두 코일,노바,스웜에 능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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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휴먼-
적이 엽기플레이만 하지 않는다면
아크메이지+풋맨으로 사냥릴레이를 펼칠 것이다
컨트롤이 따라준다면, 데나+핀드로 이기는 건 간단하다
더군다나, 로템같은 경우엔,
가운데에서 서로 사냥할 것이 뻔하고, 핀드체제가 사냥할 스타트가 좀 느리므로
그걸 역이용해서, 상대편을 뒷치기할 수가 있다.
아무튼, 초반은 기선제압하면서 기지에선 최대한 홀업,블랙시타델업을 빨리하면서
3영웅 체제를 재빨리 갖춘다(빨리 갖춰야 장풍체제<코일노바스웜>이 모두 강해진다)
상대편을 찌르는 타이밍은, 드레드 나오기 전 타이밍
그러니까 데나,리치,핀드 5~6기 정도일때고,
로템이라면 적의 멀티쪽을 확인하면서 올라간다
그러면서 동시에 멀티를 만든다.
휴먼멀티가 타워가 많이 박힌 채로 활성화되있다고해서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 돈때문에 휴먼은 최소5분정도는 언데의 사냥속도를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로템이라면 드레드나오자마자 섬으로 달려가 바로 사냥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에라도 인페르노 스톤이 아이템으로 나왔으면, 바로 달려가면 승리다
핀드수는 3영웅,핀드9마리로 다 합해 딱 1부대가 되는게 가장 적당하다
휴먼에겐 가고일을 뽑지 않는게 좋다
괜히 뽑았다가 자이로가 나와서 우리의 궁극적 목표인 프웜빌드에 차질을 생기게 할 수가 있고
무엇보다도 멀티가 활성화되어있는 이 타이밍엔, 도망다니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멀티를 섬이나 7시/3시같은 잘 오지 않을 지역에 다시 하면서
적을 계속 도망다니며 사냥을 하면서
진정한 목표인 프웜짖는 건물(?)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때 에컬라이트를 쉐이드로 만드는 건물을 지어야 만들 수 있을텐데
쉐이드를 만들어 적을 보지 않을 꺼면, 그 건물은 그냥 언서먼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이쯤되면 휴먼병력이 엄청나게 갖춰져서
평원에서 맞짱뜨면 100% 질 상황이 도래한다
그러나 전혀 겁먹을 필요없다
우리 3영웅은 레벨이 적보다 훨씬 높고, 무엇보다도 프웜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적이 쳐들어올 타이밍이 이쯤인데,
이때를 동시에, 우리의 인구수맞추기를 위한 기회로 역이용하면 좋다
마킹을 앞세워서 라이플,아크메이지,프리스트,소서리스를 등지고
팔라가 힐을 해주고 있을텐데
핀드는 프리스트,소서리스를 죽이는데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
(피어싱은 소서,프리를 상대로 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러므로 괜히 때려받자 힐받고 원상복귀될 아크,마킹을 때리느니,디바를 쓸 팔라를 때리느니,
에너지 엄청 많은 워터엘리멘탈을 때리느니, 은근히 체력맞은 라이플을 때리느니
적의 매직컬(소서,프리)을 학살하는 편이 낫다
핀드를 일단 적의 무수한 소서,프리들을 "일정사가 아닌" 각각 한 놈씩 때리게 해놓은뒤에
드레드를 앞으로 보내 스웜을 먼저 정확히 조준해 짓이기면서
노바를 가운데에 정확히 써주면, 잘만되면 6~7마리가 순식간에 죽기도 한다
계속 매직컬만 죽이면, 적에게 매직컬이 끊끼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때부턴 라이플을 죽이면 된다
괜히 마킹같은 거에다가 장풍을 써서 마나낭비하는 건, 오히려 손해다
계속 적의 일반케릭들을 죽이다보면, 적이 도망가던지, 포탈을 타던지 하는데
이때 sense있게 3영웅만 빼서 장풍으로 별로 안남은 적들을 죽여줘야 한다
이런 교전에서, 가장 중요히 컨트롤할 부분은
1.3영웅의 장풍에 온 정신이 팔려있다가 핀드가 무방비상태가 되면 큰일이다
장풍을 쓰면서도, 핀드의 안위를 걱정해주는게 필요하다
2.데나에게 포션은 언제나 필수다. 적의 마킹과 팔라 레벨이 높은 경우엔 정말 필수고, 팩트도 좋다
3.리치나 드레드, 특히 드레드가 앞에 괜히 나가있다가 코일도 못 받아먹고
쥐어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코일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나 드레드가 레벨4이상인 경우엔 정말 생명같이 다뤄야 한다
나중에 극적인 순간에 레벨6이 되서 인페르노를 떨어뜨려 상황을 극반전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담하건데, 어느정도의 컨트롤수준만 있다면
타워를 등지고 3영웅장풍언데드,핀드를 휴먼으로 뚫기란 불가능이다
(위에서 언급을 안했지만, 멀티에도 타워를 많이 박는건 필수다)
결국, 멀티2개와 본진은 다 살아남았고, 핀드가 많이 죽었지만
그 인구수가 고대로 프웜에 돌아가서, 더 강력한 군대를 갖게 된다
(교전중에도 프웜생산은 필수고, 교전이 밀릴 것같을 땐, 프웜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
(처음에 프웜짓는곳<본야드?>은 기지 최대한 안쪽에 짖는 것도 필수
-본야드가 빨리 공개되면 오히려 그거에 맘먹고 대비한 휴먼에게 더 대패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고서, 상점에 재빨리 갔다오면서 적의 새로운 멀티를 친다
(이 타이밍에 대부분의 휴먼이 2번째 멀티를 노린다)
그럼 휴먼은 놀라서 자이로를 준비하거나, 라이플을 대거 뽑게 되는데
자이로는 이미 늦은 짓이고,
라이플은 3영웅의 장풍을 한번 맞고 나면, 모두 프웜에게 몇 번도 안 맞았는데 싹쓸이되는
진풍경을 만끽하게 해준다
제대로 여기까지 왔다면,
3영웅 레벨이 모두 5가 넘고, 프웜도 인구수70이상이 되있을 것이다
언데드 특유의 장풍으로 최대한 비용을 아껴서 낸 승리인 것이다
이때되면, 거릴 것이 없게 된다
적팔라도 디바가 풀리면 곧장 5초안에 전사해버리고
아메도 힐받기 전에 죽일 수 있고
더이상 마킹도 두렵지 않으며
라이플,소서,프리는 레벨올리기 위한 도구로 보이게 된다
전의를 상실한 적은,
이 모든 것이 계획이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중반에 자신이 유리했었다는 것만을 기억하면서
이길 수 있었는데...하며 나가기도 하고, 욕을 하며 나가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는 전략이기도 하지만
적이 우방휴먼만 아니라면(우방휴먼은 초반에 빌드가 완전히 달라져야한다.)
완벽히 통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이 전략이 담겨져있는 리플은, 예전에 2~3개 올린 바도 있다
그리고 이 전략은
대휴먼전으로 한번도 지지 않은 (34연승)(vs우방으로 2번진거 빼면)
원동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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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드가 vs휴먼에만 통할까?
오크에도 통하고, 나엘에도 통한다. vs언데는 무리가 있지만...(지극히 허접한 언데에겐 당연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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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오크-
일단,
처음부터 와번테크를 맘먹고 타는 오크에겐,
중반핀드쌈에 샤멍을 걸어야하고
승기를 잡아도 공격을 늦춰서는 안되서
멀티가 꼭 필요한 프웜빌드는 솔직히 가능하지가 않다
하지만 배럭로지 식 오크에겐 잘 통한다
(배럭+로지:그런트, 헤드헌터, 샤먼, 샤닥)
그러나 맵이 무지 크다던지(frostsabre)
초반에 완벽히 기선제압을 해놓아서 뭘 해도 이길 자신이 있다던지
컨트롤이 적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언제라도 써도 된다
방법은 vs휴먼전과 뭐 거의 다를 꺼가 없는데
좀 주의해야 할 점은, 아크+풋맨+워터보다 파셔+그런트+늑대가 더 강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런트 자체가 기동력이 느려서 도망다니면서 사냥하는 핀드언데를 잡긴 어렵다
그리고 초반뒷치기타이밍은 여전히 같다
초반뒷치기를 한번 하고, 그 후 도망다니면서 사냥을 빨리 한다면, 그 후는 같다
하지만, 라이더를 잘 쓰는 고수오크에겐 가능하지가 않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라이더를 이 빌드를 깰 만큼 잘 쓰는 오크는
오리지날 워크유저를 다 뒤져봐도 정말 손꼽힌다
-vs나엘-
초반에 만난다면, 뭐 생각할 필요도 없이 뒤로 내빼야한다
당연히 데몬아처일 것이고(간혹 키퍼아처도 있지만, 이때도 피해야한다)
사냥릴레이를 하고 있을 것이다
(초반부터 견제를 해오는 나엘상대론 이 빌드는 적합하지 않다)
로템이라면, 그냥 가운데를 포기하는게 낫다
적이 꽤 하는 나엘이면, 소수데몬아처로 가운데도 잡을텐데
어쩔 수 없다.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단, 적이 좀 찌질스럽거나, 엽기적으로 잼을 어떻게 구했을 땐
사냥뒷치기를 염두해두고 가는 건 좋다
그러고서 그 후 방법은 같다.
그냥 도망쳐다니면서 멀티는 하고, 멀티에 쳐들어오면 타워 등지고 장풍으로 레벨벌고
하는 식이다
이와 동시에 구울 2~3마리를 나엘기지나 멀티할만한 곳에 침투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효과는 바꿔서 해보면 알 수 있다. 은근히 엄청난 효과를 거둔다
데몬이 짜증나서 기지로 돌아와 구울을 다 죽여도 성공이다
결국 그동안의 시간을 번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 빌드는, 사냥속도가 중요하다
타워등지고 싸우면
당연히 메타가 앞장서서 올텐데
메타는 그냥 상대를 하지 말고 슬립을 한뒤에
적의 뒷쪽의 아처,탈론에게 장풍을 하고 다가가서 좀 때린다음에
몇마리 죽이고 메타가 슬립풀릴 타이밍(적이 슬립풀어줄 타이밍이기도)을 맞춰
미리 타워쪽으로 돌아오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면서도, 본진 속의 숨겨진 한 쪽에선 프웜이 만들어지고 있다
위에서 설명을 안했지만
여기서 다시 언급하고 싶은게 2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타워고치던 에컬들이 만약에라도 적의 일정사를 받아 막 죽어서
멀티의 네크로폴리스에서 생산되는 에컬만으론 고치는데 역부족이라 생각되면
본진에서도 에컬을 뽑아 멀티로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은근히 상대편을 열받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메타와 달리 아바타는 슬립이 안되서 그냥 짖치고 들어오면
어쩔 수 없다. 도망치는게 최고다.
그럼 또 멀티가 밀리게 되는데, 적의 뒤로 빠져서 소서프리라플을 막 잡으면서 시간을 끄는데
지형이나 적의 아바타위치가 하도 애매하면 그냥 적의 멀티를 역으로 치는 것도 방법이고
대체로 멀티구멍이 2구멍인 로템같은 곳에선
아바타가 풀릴 시간을 계속 장풍뒷치기로 번 뒤에
아바타 풀리면 타워로 복귀하면 된다
또 교전이 막 벌어지다가 언데핀드,나엘아처탈론 모두 전멸수준까지 가겠지만
언데기지엔 프웜이 모여있다
70~90을 채운 뒤에 쳐들어가면
적이 메타를 앞장세우고 아처탈론으로 물량공세를 펼칠텐데
아처탈론은 장풍언데에게 정말 껌이다
탈론이 일어나봤자 결국 프웜을 한마리 일정사해댈껀데
그건 그 프웜을 뒤로 빼면서 코일을 주면서 노바스웜해주면 바로 전멸시킬 수 있다
나엘 상대로도 프웜까지 나왔을 땐
승률이 지금까지 100%지만,
일반적인 핀드가고일3영웅장풍체제가 더 나은 것같아서, 요즘은 그걸 쓰고 있다
요즘이래봤자 6개월전이겠지만...
참고로 워크래프트 오리지날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