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ostwhise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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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06 02:35:54 KST | 조회 | 673 |
제목 |
아... 만렙찍기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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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 알바를 하면서 남는시간에
플포랑 인벤같은데 가서 영던 공략이랑 낙스,울드 공략같을걸 봐요
'그래 만렙찍고 이런데가서 나도 에픽도 먹고하는거야!'라는 생각으로요
근데 요즘은 영던도 가기 힘들어보이고
낙스는 골드 왕창들고가야 사장님으로 간다는데... 골드는 600골뿐이고
이래저래 골드모아가면서 만렙찍어도
막상 극지비행이랑 배우면 돈이 안남고...
전 와우 오리때부터 해왓지만
언제나 피방라이트 유저라 그런지 에픽은 하나도 먹어보지 못햇네요
불성 클로즈베타시절에 베타테스팅 하면서 처음가본 레이드가 오닉이였고
거기서 주사위로 먹은 오닉 머리로 바꾼 오닉이빨목걸이가 전부였습니다
남들은 다가본 줄구룹 화심 검둥.. 한번도 못가봣고
그래도 상층이랑 오리시절 4대인던은 다가봐서 공략도 잘알지만 이젠....
이젠 만렙찍는게 겁이납니다
달라란을 가면 보이는 막공,골팟모집글을보면 한숨이나오고
달라란에서 20분동안 금고따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귓넣어서 사정사정하니까 열어주시더라구요ㅠㅠ)
소리치는동안에도 영던가자는 말은 안보이다가
하나보엿지만 '낙스졸업이상급 영던 올뽀각 갑니다'라는 말뿐....
만렙을찍어서 그렇게 가고싶던 낙스도 가고 울드도 가고싶고
일던도 가고싶습니다 아직 줄드락이랑 보라성채도 못가봣는데...
차라리 지금은
가죽세공올리면서 '검은용셋모아서 전투력도 올리고 화저도 맞추는거야 ㅎㅎ'하던
오닉시아 가고싶은데 템별로라고 안됀다 그럴게 무서워서 귓못넣던
상층에서 필비떨어지는거보고 '와 에픽이네;;;'하고 놀래던
라크,로크 퀘하는거 연습한다고 정예몹끌고 다니면서
나름대로 컨이 느는것같아서 기쁘던 오리지널 시절이 그립습니다
뭐랄까... 희망이 있엇으니까요
언젠간 오닉가서 용추 머리도 쓰고다녀야지
필비는 아니라도 에픽먹어봐야지... 회오리탄 나팔총이 이쁘던데...
라크퀘는 꼭 혼자서 깨서 인증해야지....
요즘은 그떄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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