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Manpower는 정말 쩌는 것 같다.

주요세력이랑 전쟁을 도대체 몇 년을 하는거야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워도 인력이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나오네

2차 세계대전 때 소련군이 4년 동안 독일이랑 전쟁해서 3천만 명 가까이 죽고(민간인 포함)

그거 때문에 남자 자체가 오링나서 스탈린이 미국이랑 최대한 전쟁 안하려고 한국전쟁이 세계대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단 것 생각하면

중세와 현대의 차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현대에는 철도라는 빠른 수송수단이 생겨서 총력전이란 개념이 가능해진건데, 와우 세계에도 차원문이라는 행군 필요없이 바로 전장으로 갖다주는 철도보다 훨씬 좋은 병력충원수단이 있어서 총력전 소모전이 지금 세계보다 더 심하게 일어날거임

와우 세계에서는 여자 하나당 애를 15명씩 낳나봐요

영혼의 치유사 언니가 다 살려줌

마법으로 보급이 바로바로 지원가능하단거 생각하면 제대로 회전 한 번 일어나면 몇백만 대 몇백만 씩 싸울게 분명하고 무기도 냉병기만 있는게 아니라 원거리에서 화력 투사 가능한 마법도 있고 심지어 무연화약을 사용한 총, 비행선 폭격도 있고 하니 분명히 전쟁 한 번 날 때마다 수십만 명이 죽어나갈텐데 그걸 어떻게 다 채워서 끊임없이 전쟁을 하는 건지..

부활크리

근데 생각해보면 얼호가 제대로 대판 싸운건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
그렇게 싸운곳이라봐야 테라모어나 오그리마 공성전정도라서

흠.. 하긴 부상자를 완벽회복시켜서 전장에 다시 내보낼 수 있다는게 있지만 PTSD는 어떻게하나.. 성스러운 빛이 PTSD도 치료해주나?

흠.. 그럼 사실 얼호는 소규모 교전과 영웅들로 지금까지 세계의 악들을 다 정리한건가? 얼호의 진정한 포텐셜은 단 한 번도 터진 적이 없다는 거군요..

1, 2차 대전쟁 이후로 본격적으로 충돌한 건 별로 없는 듯. 악마랑 좀비랑 촉수가 하도 시비걸어서 서로 상대할 여력도 못됐고

근데 노스렌드 원정 후 스톰윈드 재정이 휘청였다 하는거 보면 국력소모가 크긴 큰듯

오히려 평소땐 소규모 교전으로 끝없이 투닥투닥하고, 거대악들이 등장할 때마다 퇴치할려고 대규모로 군대투입해서 영웅들은 선봉에 서는 식이 본래 설정아닐런지..?

흠.. 그래도 소규모교전이 전장 수 생각해보면 꽤 많다는거 생각해보면 출산률이 적어도 4 이상은 될 듯..

출산이야 중세시대 배경이니 피임따위 있을리 만무하고 걍 숨풍숨풍 낳지 않을까요?

마법같은거 써서 출산하나보지

마법으로 애들 성장시킬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