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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5-27 19:35:09 KST 조회 15,260
제목
[칼럼] ‘한국’의 문제가 아닌 ‘정신’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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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칼럼을 통해 GSL 코드S의 해외 선수 참가가 확대돼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 칼럼은 누군가의 번역을 통해 팀리퀴드에 올라가게 되었고, 많은 이들이 동조했다. 그리고 얼마 후 유럽 프로게임팀의의 한 관계자가 ‘한국의 문제’라는 칼럼을 게재했고, 며칠 뒤 또 다른 누군가가 이와 관련된 칼럼을 올렸다.

 

제목에서도 나타나지만 이것은 그 칼럼들에 대한 재반박 칼럼이다. 그 두 칼럼은 나를 충분히 자극시켰다. 기자로써가 아닌, 한 명의 게이머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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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너먼트에 9명이나 되는 해외 선수가 불참을 선언했고, 그 이유야 어찌 됐든 대회 참가는 강요가 아닌 개인의 자유고, 스폰서와의 관계가 있다면 더욱 복잡한 일이다. 해외 선수들이 이번 슈퍼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 이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

 

Fnatic의 ‘TT1’ 페이얌 토기얀 선수도 “한국에 가는 것은 많은 비용이 소모되며, 만약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다면 큰 손해다. 이번엔 여행 경비가 제공되지 않았고, 라운드 초반의 상금도 줄었다. MLG와 드림핵이 겹치는 것도 불참을 선언한 이유다”라고 슈퍼토너먼트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해외 선수들이 대회에 불참한 데에는 확실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걸림돌이다. 스폰서들이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실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공감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칼럼 중 ‘왜 해외의 선수들이 한국을 떠나는가?’라는 문단의 주장과 그 이유에 대해선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칼럼을 쓴 이는 ‘한국팀의 숙소에 합류하길 원했지만 숙소는 이미 꽉 차있고, 래더 게임이나 하라고 비싼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을 경우다. 클럽월드컵이 스페인에서 열렸고, FC서울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연습할 구장을 내주지 않는다고, 같이 연습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터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전 세계 축구 팬들로부터 조롱을 받을 것이다.

 

한국팀의 숙소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한국 선수들과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것은 이와 다를 것이 없다. 각 팀의 고유한 연습 시스템은 그들의 노하우며 경쟁력이다. 헌데 그것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만약 한국팀과의 체계적인 연습을 원한다면 팀리퀴드와 oGs처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된다. 그런 노력 없이 연습 환경만 탓한다면 절대 ‘프로’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다. 게다가 곰TV는 해외의 선수들에게 충분히 연습하고 쉴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한다. 더 이상 어떤 것을 제공해 줄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온라인 토너먼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해외의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가하려면 새벽 3~4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드A의 온라인화를 주장하며 북미나 유럽의 선수들이 새벽 3~4시에 경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국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북미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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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해외 선수들이 세계 최고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한국 선수들을 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GSL은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의 질이나 상금의 규모 등을 봐도 단연 세계 최고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국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고 한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거나 사생활을 포기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국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의 차이점을 한 번 짚어보자. 만약 단 한 단어로 표현을 해야만 한다면 ‘희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가족 곁을 떠나 숙소에서 생활하며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연습에 투자한다. 누가 강요하진 않았지만 하루 종일 게임을 하고, 패배에 대해 연구하며, 엄격한 규율 속에서 생활한다. 일반인이라면 아마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 한창 많은 것을 경험하고 놀고 싶은 나이지만, 이들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꿈을 얻기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한다. 한창 사춘기일 나이에 그 누가 단체 생활을 하고 싶어 하겠는가. 이는 해외 선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해외 선수들은 가족을 이유로, 또는 자신의 사생활을 위해 도전하는 것을 포기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프로게이머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가족과의 여행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적이 있다. 한국인이었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분명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문화적인 차이를 떠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것들을 버릴 수 있느냐의 차이다.

 

해외 선수들 중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진 것을 버릴 수 있겠는가? 모든 선수가 그렇다는 것도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노력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고 입으로 외치면서, 자신의 지역에서 또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려는 그 재능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이다. 자신의 고향에 머무르며 온라인 토너먼트에만 참가하는데 만족한다면 굳이 더 할 말은 없다. 앞으로도 해외의 선수들이 도전의식 없이 쉬운 상대만을 만나기만을 원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지도 모른다.

 

우스갯소리로 스타크래프트2에는 4종족이 있다고 한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 그리고 한국인. 한국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의 ‘네 번째 종족’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희생해왔는지 한 번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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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독일에서 열렸던 IEM에서는 한국 선수 세 명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우서와 박현우의 경우엔 해외 대회 경험이 처음이었다. 최근엔 여러 해외 토너먼트의 주요 경기들을 봤지만 정종현이나 문성원 정도의 빠른 컨트롤을 보진 못했다. (한국 선수들이 몇몇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패한 것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전의 칼럼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코드S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가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흥행에 도움이 되며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IEM 우승자인 정우서도, 얼마 전 GSTL에서 말도 안 되는 경기를 펼친 문성원도 코드A다. 상황이 이런데 과연 해외 선수들 중 코드S에서 버틸 선수가 몇이나 되겠는가 말이다.

 

국내의 팬들도 GSL에서 더 많은 해외 선수들을 보길 원한다. 코드S에 더 많은 인원이 해외 선수로 채워졌으면 하고 바란다. 그러나 여기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좋은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이 밑받침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GSL은 MLG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대회와의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해외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코드S 자리를 양보했는데도 특별히 보여줄 만한 것이 없다면, 해외 선수들의 코드S 자리를 보장해줄 수 있는 명분이 사라진다.

 

또 한국 선수들이 해외의 LAN 대회에 참가할 때 예선을 거치지 않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지만 그것은 주최 측에서 결정한 것이다. 한국 선수들을 초청하는 것이 대회의 흥행에 도움이 되고, 더 멋진 경기들을 연출해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이치로 해외의 선수들이 코드S에서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 갖춰진다면, 자연스레 코드S의 문턱도 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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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와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신인 발굴’에 있다. 격차도 격차지만 한국에서는 꾸준히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있다. ‘질’뿐만 아니라 ‘양’에서도 앞선다는 뜻이다. 그러나 해외는 어떠한가. 내가 아는 주요 선수들은 모두 스타크래프트1이나 워크래프트3에서도 활동하던 선수들이다. 해외에선 황강호나 박수호 같은 ‘신성’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여기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내가 알기로 현재 열리고 있는 대부분의 해외 대회들은 초청전이다. 때문에 거의 모든 대회가 유명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신인들은 낄 자리가 없다. MLG나 드림핵 같은 큰 대회에서도 시드를 받지 못한 신인들은 치열한 예선부터 치고 올라와야 한다. 그들에겐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주어지지 않는다. 높은 곳에 오르기도 전에 지쳐버리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다른 하나는 스폰서와 팀의 문제다. 그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승리할 가능성이 없는 대회에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는다. 물론 한국으로 오는 경비가 결코 싼 편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를 고수한다면 선수들의 기량은 발전이 없을 것이다. 한국보다 현지 시장에서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곧 e스포츠 선수를 단순히 마케팅 용도로만 활용한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이는 ‘투자’와 ‘육성’의 개념과 절대적으로 거리가 먼 것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인 발굴에도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이미 유명해진 다른팀의 선수를 영입하는 팀 운영의 전부다.

 

앞에서 한 얘기를 다시 해보자. 한국에선 날마다 새로운 스타가 등장한다. 그러나 해외에선 위의 두 이유로 인해 새로운 스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선수들을 더 이상 마케팅 도구로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선수들이 그들의 스폰서를 위해 활동했다면, 그들도 도전할 권리가 있다. 주도권을 갖고 싶다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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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내용들이 결코 해외의 모든 팀과 선수들을 뜻하진 않는다. 나는 조나단 월시와 크리스 로렌저를 대단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ThorZaIN’ 마르커스 이켈로프 같은 선수를 직접 보고 싶기도 하다. 다만 세계 최고의 팀에서조차 어설픈 도전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상당한 우려가 됐다.

 

재차 강조하지만 해외 선수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회 참가를 결정하는 것은 팀의 입장에서 전략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아마 가장 큰 문제는 축구나 야구 같은 다른 스포츠들처럼 e스포츠 시장의 규모가 아직 크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e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처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시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무대에서 겨뤄야만 하고, 패배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모험과 도전으로 더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다.

 

곰TV도 해외 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GSL을 지금보다 발전시켜야만 한다. 현재도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임에 틀림없지만, 그 가치를 더욱 높여야한다. 더 많은 상금과 뛰어난 선수 관리 능력, 빈틈없는 운영을 선보여야 한다. 리그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지적됐던 문제들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가장 큰 목표는 해외의 모든 선수들이 GSL에서 활동하고 싶어 할 만큼 자극이 되는 리그를 만드는 것이다.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유럽으로,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기 북미로 가는 것처럼,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선수들이 GSL로 몰려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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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자연을벗삼아.267 (2011-05-27 19:3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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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__)
아이콘 ABC1126 (2011-05-27 19:4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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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해외대회 할때 새볔3~4시에 한다는건 똑같은데;;
아이콘 이관우 (2011-05-27 19:4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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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프로' 선수라고 해서 항상 실리만 택한다면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없겠죠. '열정'과 '도전'은 아마추어 만의 것이 아니라, '프로'라면 기본으로 갖춰야할 덕목일 것입니다.
얼짱서컨왕자몬 (2011-05-27 19:4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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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 체류하면서 드는 비용 거기에 시차적응에 여러여러 이유들이 있어서 불참한것일 텐데, 무슨 정신의 문제이니 뭐니.... 축구구단하고 비교하는것도 이상한게; 축구는 다 돈 대줄거 다대줌, 하지만 해외프로게이머인경우 팀에서 그 정도 경비와 체류할때 드는 비용 지불하면 일년치 예산을 한꺼번에 드는거라고함; 그 비용을 개개인이 지불하기도 어려운만큼의 금액인데... 당연한것임;
아이콘 산백합 (2011-05-27 19:49: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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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적절한 반박글이군요. 이거 리퀴드에도 올라가나요?
아이콘 켄투리온 (2011-05-27 19:5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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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국의 영세한 팀들이 대기업 스폰을 받지 않는한 결코 근본적으로 고칠수 없는 상황입니다........한국으로 보내줄 경비조차 보내주기 힘들 정도로 자금운영에 정말 민감하단 뜻이죠
한국은 그래도 이런문화쪽으로 좀 발전이 됐다보니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 판단하여 그래도 많진 않지만 기꺼히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아이콘 개발살 (2011-05-27 19:5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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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프로'지만 현실은 프로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재의 선수들에게 거두절미하고
너무 '프로'의 정신만을 요구하는것은 아닌지요.
아이콘 Chocozerg (2011-05-27 19:5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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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했지만 글로는 표현 못하던 말을 여기서 확실히 표현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맞는말임
아이콘 AppleDoki (2011-05-27 19:5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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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라는 중요성이 있는건뎀..
아직 스2가 프로라고 하기에는 .. 지원체계가 약하지 않음??
아이콘 Garona (2011-05-27 19:5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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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요한슨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레알 언데드 끝판왕이라고 생각됬던 선수인데.. 그 어떤 언데드 플레이어들의 전성기보다 화려했던 기억의 프레데릭
나름 한국에서 적응도 잘하고 언데드 끝판왕 다운 성적으로 승승장구했지만
1년 좀 지나니 가족과 여친이 보고싶다며 성적 급하락;
외국이던 국내 선수던, 타지에서 생활하면 적응력이 떨어져서 힘든건 어쩔 수 없는듯 하네요
아이콘 모그레인 (2011-05-27 19:5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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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뭔가 새로운걸 느꼈음.....
아이콘 투지메론소주 (2011-05-27 19:5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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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프나틱은 카스로 1년에 엄청난돈을 버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돈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프나틱 카스유저들중 연봉 억대로 받는 유저들 한두명이 아닌걸로 아는데.. 카스는 카스고 스2는 스2다 이 마인드인지..
아이콘 템러바벡 (2011-05-27 20:0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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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이 어렵다는게 주요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글은 철저하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죠 프로게이머 숙소가 어떤지를 생각못했네요

근데 이건 관점의 차이가 좀 있음

한국은 목숨걸고 덤비는 사람들이고 외국은 부업으로서 취미로서 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니까
아이콘 투지메론소주 (2011-05-27 20:0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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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한국이나 외국이나 마찬가지네요.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도 황강호 같은경우는 부산에서 올라와서 숙소에서 게이머생활하는거니.. 친구나 가족들 다 대한민국 정 반대에 있는데.. 외국은 그런 희생을 할 만한게 못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아이콘 Ethan_Ahn (2011-05-27 20:0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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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데요..
해외 게이밍 팀의 경우 한국보다 많은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1 기업 구단 제외) 글로벌 회사에서 후원해주는 금액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 성적으로 보답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해줘야겠지요.

한국에 지사를 두거나 수입사를 둔 회사들은 e스포츠 마케팅 자체를 병적으로 꺼려합니다. 자신들이 어린시절 단순히 놀고 즐겼던 오락실의 그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돈이면 차라리 연예인 단발계약해서 광고하는게 이득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팀들이 국내에서 후원을 따내는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반면, 해외 팀들은 본사에 직통으로 제안을 넣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큰 제약없이 성사 시킬 수 있습니다. 또, 그 회사들 역시 e스포츠와 게임에 큰 메리트를 가지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일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팀들의 스폰서는 조금만 확인해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인텔, msi, 레이저, 스틸시리즈, 웨스턴 디지털, 도시바 등등 PC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업체들 하나씩은 모두 그들을 후원합니다.
아이콘 로닉스 (2011-05-27 20:1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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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입장을 생각 안하고 쓴 느낌이 나서 안타깝네요.
못오는 이유를 이해한다면서 결국에 정신문제라고 한다면,
우린 이렇게도 하는데 너흰 이렇게도 못하냐?
이렇게만 압축되서 외국인 눈에 들어갈거 같네요
아이콘 Ethan_Ahn (2011-05-27 20:1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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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후원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조금만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수입사나 지사들은 큰 능력이 있지 않습니다. (회사들 마다 다르겠지만) 본사에서 각 대륙별로 지사 관리를 합니다.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등으로 나뉘죠. 그럼 한국은 본사도 아닌 아시아의 수많은 지사를 관리하는 아시아 퍼시픽과 교류합니다. 즉, 본사가 아시아 퍼시픽에 물건을 팔고, 아시아 퍼시픽이 아시아에 위치한 지사/수입사 들에게 물건을 팔아서 남는 차액으로 마케팅을 하게 되는 겁니다.

한 단계 거치면서 마진의 폭은 점점 줄어드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최하위체라 할 수 있는 국내 지사/수입사는 가용할 수 있는 예산자체가 적거나 없습니다.

결론은 그들은 한국의 팀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선수 생활을 누리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에게 절박함을 바란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이콘 CoolGuyMS (2011-05-27 20:18: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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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 안 빼먹고 잘 읽었습니다...맞는말도 있고 좋은글이네요
Ezaby (2011-05-27 20:2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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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그 팀들이 받는 후원이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는데 문제가 없는 양이냐 아니냐지
한국보다 더 많이 받느냐 아니냐 차이가 아닐텐데요
아이콘 오즈님 (2011-05-27 20:2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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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즐겁지만 해외출장은 즐겁지만은 않다.
아이콘 야쿠대 (2011-05-27 20:2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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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되게 좋은 글이네요! 번역되어 팀리퀴드에도 올라가서 해외팬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아이콘 Ethan_Ahn (2011-05-27 20:27: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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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에 가장 큰 오류는 오해라는 것입니다. GSL은 초청형 대회가 아닌 국제 예선의 틀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죠. 앞선 월드챔피언십은 말 그대로 초청 대회였습니다. 그렇기에 항공료가 지불 됐었고 숙소지원도 해준 것이죠. GSL 투어의 정규 시즌인 GSL과 GSTL은 '초청'이 아닌 '시드 부여'로써 명백히 다릅니다.

한국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는 제목은 굉장히 자극적인 말입니다. e스포츠 10년의 역사 속에 한국은 어찌보면 해외에 배척 당해왔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런 지원은 더욱 없습니다.
GSL에서 해주는 숙소 지원조차도 없지요. 물론 대회자체가 GSL처럼 장기적인 것이 없어 비교자체도 힘들겠지만, 초청은 물론 시드 부여 권한도 없는 대회가 더 많았습니다.

기회비용이 부담스럽다는 것은 얼마든지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해외를 등 돌리고 나설 생각을 하지 않는다란 말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allde (2011-05-27 20:2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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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못하는데 미국에서 미국선수들이랑 생활하면서 맨날 거기서 게임연습해야한다면 지옥같을듯

거기다가 성적못내면 돈도 못벌고
아이콘 친목쩌네 (2011-05-27 20:3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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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안와도 상관없음
한국게이머도 조금만 경기못하면 눈썩니 하면서 까는데 돈다대주고 외국인왔는데
존나 못하면? 상상도 못하지
외국인 얼굴볼려고 gsl 하는건아니잖아
아이콘 친목쩌네 (2011-05-27 20:32: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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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건 결국 자기들 실력이 gsl에서 놀수있을만큼 향상되면 거의 모든게 해결되는데 실력올릴생각은 안하고 환경탓만한다
아이콘 BaBoNyoSuk (2011-05-27 20:3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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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해외 선수의 한국 진출에 대해 그리 많이 오갔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건 아무리 미사여구를 갖다붙이고 한국선수와 GSL의 우수성에 대해 논파해도, 그 모든 요건을 자로 재보니 'GSL이 매력적이지 않다'가 문제의 핵심인거 같은데 꽤 겉도는거 같네요(물론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먼 대륙에서 아시아 동쪽의 작은 반도에 날아오는 것은 큰 도전이며, 동시에 아무리 의지와 열정으로 포장해도 굉장한 희생임은 부인할 수가 없어요. 희생을 감수하고 문을 두드릴만큼 GSL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못하다면 '충분히 알겠지만, 뭐, 너희 이것밖에 안되냐?'하고 징징댈게 아니라 GSL이 더 맛있고 싱싱한 과일바구니를 준비해야겠죠.

아니면 GOMTV Starcraft2 League로 이름을 바꾸던가.
아이콘 오즈님 (2011-05-27 20:3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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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외국선수들이 gsl에서 놀수있을 만큼 상향평준화되버리면 한국에 더욱 안오게될거란 생각이 먼저드네요..
아이콘 ATana (2011-05-27 20:35: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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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채정원해설이 팀리퀴드에 답글을 올렸네요. 요약은 구조를 통해 기회를 제공할수는 있지만 결과는 니들이 만들어야한다 겠습니다. 위에 글과 통하는 내용이네요.
그리고 이번 GSTL에 해외 프로게이머들이 적극 참여할수있도록 구조적으로도 바꿀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성숙한 대처라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GSL에 기대하게 하네요.
아이콘 ATana (2011-05-27 20:35: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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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sam_01 (2011-05-27 20:5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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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의 차이에서 IEM은 좀.. 몇달 전 얘기인데..
격차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gsl 전체가 우월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한달을 머물 필요도 없고.. 5월 9월 10월 이렇게 띄엄띄엄에다가 체류시간도 적죠.. gsl일정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당연히 상금규모는 좀 오르겠죠.. 충분히 외국인에게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일이 될겁니다.
아이콘 안테나의여신 (2011-05-27 20:5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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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와 E스포츠랑 비교하신건 에러인거 같은데요 환경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돈이죠 비행기표 숙박비 등등 만약 GSL이 유럽에서 열린다면 이야기는 틀려질거같아요
아이콘 sam_01 (2011-05-27 20:5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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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경기에 대한 모순 부분
해외선수가 생각할 수 잇는 3가지를 생각해보죠..
1. 현재유지 - 코드a(참여X) + 해외리그
2. 온라인화 - 코드a(새벽경기) + 해외리그
3. 한국으로 - 코드a(오프라인) + 해외리그(새벽경기)
두리그를 다 참여할 수 있는 2,3번 경우에서 둘중하나는 새벽경기니까 불평이 모순이라구요?
해외리그가 질에서 코드a에 비해 떨어진다고 할수도 없을뿐더러 상금규모도 훨씬크죠..
똑같은 새벽경기라도 기회비용 측면에서 훨씬 불리한 3번입니다.. 그러니 당연한 불평..
아이콘 -산타- (2011-05-27 20:58: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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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까지 한국의 무한경쟁 체제로 게임하란 말을 차마 하지 못하겠네요.
잠 자는 시간 빼고 게임만 하는 게임 기계가 한국 프로게이머인데..
이렇게 하느니 그냥 한국 대회 포기하는게 외국 프로게이머 자신을 위해서도 낫지않을까싶어요.
게임을 가지고 고3 수험생처럼 해야한다니... 외국인들은 대학입시도 한국의 고3 공부하는걸 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져..
마더니스불곰 (2011-05-27 20:5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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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말처럼 쉬운거 아님.
저번 조나단 선수 경기력 자체가 완전 무기력한걸 보면 보통이 아님.
글에는 멜탈을 불사르며 도전해야 한다지만 해외선수들이 와서 연습 공간이 없다고 써놨잖아요.
도전정신으로 돌진했지만 와서 레더로 연습해서 대회나와야 하는게 더 불이익.
적어도 통역사 붙여주고, 레더가 아닌 꾸준히 상대해주고 경기지적해줄 코치도 필요함.
이게 다 '돈'
아이콘 MonGSuN (2011-05-27 21:0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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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토너먼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해외의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가하려면 새벽 3~4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드A의 온라인화를 주장하며 북미나 유럽의 선수들이 새벽 3~4시에 경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국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북미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이 말은 좀 이상한게 외국선수들은 한국에 오는것이 금전적으로 손해라고 생각했기에 코드A 예선을 온라인으로 하자고 한건데 그게 모순이라는것이 이상한 듯하네요
아이콘 sam_01 (2011-05-27 21:0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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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 부분은 확실히 와닿네요.. 가장중요한건 gsl무대 자체가 커져야한다는 점..
아이콘 IrA (2011-05-27 21:0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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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도 많은 대회가 있고 많은 유저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만족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거죠
단지 최고가 되기 위한 도전이란 이유로 타지에서의 생활, 막대한 비용, 알 수 없는 미래를 감수해야 한다는 건 단지 3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주장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리스크들을 감수하더라도 GSL이라는 대회는 그들에게 성공의 대가가 충분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GSL에 외국인들을 참가시키려면 우리는 그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던지 아니면 막대한 보상과 대가를 걸어 그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할만한 매력적인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쉬운건 우리지 외국프로게이머들이 아니거든요
아이콘 빠기리 (2011-05-27 21:0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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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중점은 단순히 "게임"이냐 "E-SPORT" 정도냐의 관점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인식의 차이겠죠.

솔직히 저도 그냥 게임은 게임일뿐 타 스포츠(축구,농구)와는 비교할수가 없다는

고리타분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해당 소속팀에서 선수에게 " 너 왜 GSL에 참석 안하냐?" 식의 압박을 넣을지언정..

일반 팬이나 주최측은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참석안한다고 멘탈적인 부분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글쓴이 말씀대로 "프로"란 관점에선 잘못됐지만.

애초에 E-SPORT보단 그사람들에겐 "가족들의 여행" 이 더 의미있고

중요 할수있지 않겠습니까..어떻게 보면 직업이라고 크게 생각안하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물론 모두가 윈윈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다면 좀더 능동적으로 블리자드측에서 대회용 서버를 따로 마련하든가

하는 식의 조치가 더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면 부산에서 서울에와서 숙소생활 하는거와

서울에서 뉴욕으로 숙소생활 하는거와는 차이가 있죠.

가장 큰 문제는 GSL 예선을 거쳐야 되는부분인데..

이부분에서 걸림돌이 서버문제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GSL 코드 A 부터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하는건 외국인 선수가

선택할 부분이지 굳이 도전을 안한다고 해서 잘못된것도 없다고 보입니다.
Ezaby (2011-05-27 21:0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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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을 가지는건 칭찬받을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현실적인 문제로 도전정신을 발휘하지 않는걸 이래라 저래라 할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Bstar1 (2011-05-27 21:08: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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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떄문에 글 다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을 해야함

솔직히 만약에 지금 미국에 리그 있는데 그게 가장 크고 가장 수준 높은 리그라고 치자
그런데 한국 선수들이 거기 가서 생활하면서 게임해야한다고 치면
얼마나 갈수있을거 같은가? 뭐 팀이 선폰스해서 거지 자체 생활할수있는 곳만들고 팀 자체가 거버리는게 아니라면 지금 해외 선수들 만큼만 출전할듯
Bstar1 (2011-05-27 21:1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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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게이머와 승부사랑 조금 다른거 같은데 돈 받으면서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우승하면 좋고 아무튼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인터뷰나 등등 봐도 프로기 떄문에 돈을 크게 생각하거든 대체적으로 해외 선수들(물론 돈만 생각 하는건 아니고)

그런데 해외에 매일 대회 있고 온라인으로 쉽게 참가 가능한데 우승 확률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생활이나 모든걸 버려야하는 한국 행을 쉽게 선택 하겠는가?

할려면 최대한 지원을 받아야 하던지 말던지하지

이런 상황에 진짜 승부기질 크고 적응력 좋은 애들만 남는건 당연한거고

스1도 초기에 해외선수들 많았지만 결국 그나마 기욤하고 배르트랑만 남았다가 사라졌지
가까운 중국 선수들도 와서 숙소생활 1년 하고도 못 버티고 쫒겨났고
그 선수들이 작년 wcg봐도 중국 대표 선수로 아직까지 활동하는거 봐서도
치열한거 자체에서 국내랑 해외는 아직도 몇단계나 차이가 큼
나믿가믿 (2011-05-27 21:10: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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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든것의 시작은 프나틱팀에서 꺼낸 말도안되는 변명때문인데
아이콘 팽귄통조림 (2011-05-27 21:11: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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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건 아직 gsl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것이죠
Ezaby (2011-05-27 21:15: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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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본문 첫번째 문단 "한국의 문제가 아닌..." 이부분 논조도 되게 이상한데
해외소식에 있는 프나틱 매니저의 글은 연습시스템을 공유해달라고 징징 거리는게 아님;
개인 선수 단위로 갔을때 그레텍에서 제공해주는 곰 하우스는 다 좋은데 연습상대가 없다
그렇다고 팀 단위로 한국으로 이전하면 개인 선수가 가는것 이상의 비용이 소비된다.
이거임.
애초에 프나틱 매니저는 생활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다른팀과 같이 합숙하는건 매우 힘들고, 개인단위 선수는 받아줄지 안받아줄지 모른다고 밝혔구요.
아이콘 푹찍찍 (2011-05-27 21:1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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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해외 선수들이 여러가질 따지고 성적을 못낼꺼 같으니 안오는건 맞지만..
GSL이라고 해외 선수들이 기를 쓰게 할만한 메리트가 있기에는 아직 부족한거 같은데..
아이콘 명수형님 (2011-05-27 21:1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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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해외 선수의 참가를 이끌려면... 돈이 좀 많아야겠음...
아이콘 sam_01 (2011-05-27 21:18: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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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대회에서 글로벌을 내세우는 대회는 이렇게 한 나라에서 열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합니다.. 올림픽 월드컵 f1등을 봐도 말이죠..

반대로 자국 대회가 엄청난 규모로 성장해 글로벌화 된 대회들이 있죠.. 메이저리그과 유럽프로축구리그와 같은거 말입니다. 이리그들은 글로벌을 내세우진 않았습니다. 해외선수들의 영입이 리그를 여기까지 만든 것도 물론 아니죠.

gsl이 애시당초 글로버를 표방한다면 다양한 주최지 선정에서부터 균등한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세계에 이름을 알릴만한 한국리그를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콘 아픔제로 (2011-05-27 21:1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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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예는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클럽월드컵은 참가만해도 엄청난 금액이 주어지지만
gsl은 말그대로 광탈하면 땡인데 gsl도 참가만해도 돈줄게 하면 월드인비 때처럼 다 오죠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1:19: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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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커져야 한다라...... gsl 다시보기 다 유료화 하죠.. 그 번돈으로 해외 유저 체류비 해주고.. 생방송도 국내 과금해서 해외 유저 체류비, 초청비 대주면 되겠네요......

곰TV가 국내 대기업도 아니고;; 무슨..

지금 딱 만족합니다. 1년에 1-2번 이벤트전으로 해외 선수 보면 그걸로 족하네요.. -_-

프로들이 미친듯이 연습해서 보여주는 경기 그게 OMG가 아닐 확률이 높고 그것땜에 우리가 광고를 보면서 다시보기 누르는거겠죠......

도전 의식 없는 멘탈 문제 .. 모 틀린 말 아니죠..!! 체류비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의 멘탈이 안된다는거겠죠..

근데 이걸 해외 선수들 탓 할 수 없다는것도 공감하죠.. 돈이란 중요하니깐.. 그냥 그네들은 거기서 있는게 정답일거 같네요...
Ezaby (2011-05-27 21:20: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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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GSL자체의 메리트 문제라기보다는 GSL 독점이 문제라고 생각함
만약 상금이 많든적든간에 유럽마냥 대회가 주 단위로 열려서 GSL에서 떨어져도 3주간 백수신세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보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도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듬
아이콘 ATana (2011-05-27 21:2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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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님 글을 다시 읽어보니까 새로 열릴 GSTL에 해외팀 한팀이 들어오는게 거의 사실같네요. 새로운 내용으로는

1. GSTL에 해외게이머들이 한국팀과의 연계로 용병형식으로 참가가능 (연습환경 제공)
2. GSTL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팀들이 있으며 곧 좋은 소식이 나올거임
Ezaby (2011-05-27 21:22: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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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개인적으론 sam_01님 말씀이 가장 와닿네요
아이콘 -산타- (2011-05-27 21:22: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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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도전정신을 불태울만큼 매력적인 곳인가하면 글쎄요...
멘탈의 문제라하지만 사실 솔직히 말해 도전정신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는건데..

결국 멘탈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들을 비교해서 본토에 비해 차이가 나는 한국의 문제 아닌지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2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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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그리고 자국 기업 스폰받는데 국내리그를 무시하고 해외(gsl)에 참가 할수가 있을까요? 사바사바 치킨 홍보하는데 한국생활 아예 접고 단순히 외국에서 상금 3억주는 대회가 열리면 팀 전체가 갈건가요? 여기서또 문제제기 될수있는데 그럼 외국가서 외국기업 스폰받으면 되지라고 할수가 있겟지만 마냥 실력만 가지고 응원하지는않죠 국적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아이콘 메이셔 (2011-05-27 21:25: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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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좋은 칼럼글도 반박하는 사람이 많네
아이콘 아픔제로 (2011-05-27 21:27: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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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현 같은 선수도 해외에서 활동하는것만 봐도 흠.. 아직은 시기가 이르고
좀더 발전시켜 안올수 없게 만들어야 겠다 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27: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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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한국이 실력이 월등한것은 맞지만 그건 단순히 선발주자이고 경험이 많다 그뿐인거같은데 굳이 올 이유가 없지요 한국팀이 연습을 안해주고 노하우를 공유해주지 않아 징징대는게 아니라 그것이 당연하니까(징징대는것이아니라) 굳이 연습을 목적으로 한국에 올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워3 사례만 보더라도 유럽(스웨덴이나 네달란드)과 한국 몇몇의 게이머가 막강햇지만 2~3년 늦은 후발주자인 중국이 지금은 워3를 제패하듯이 실력은 노력*집중*재능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27: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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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글은 우리나라의 gsl이 실력도 상금도 월등한데 안오는것은 핑계일뿐이고 겁쟁이일뿐이다 이런식으로밖에 느껴지지않네요
아이콘 아픔제로 (2011-05-27 21:3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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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도 못앉을순 있는데 연봉은 더준다 레알마드리드 입단할래?
아니면 출전기회는 어느정도 보장되는데 연봉은 생각보다 적어 K리그로 올래?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3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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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글쓴이의 생각은 자유지만 반대로 외국사람들에게 비춰질 한국인의 생각이 글쓴이의 생각으로 대변되는것이 너무 싫습니다 정신의 문제라니요.. 그렇게 따지면 프리미어리그에 외 우리나라는 축구팀 안만들어 보냅니까? 정신이 썩어서인가요?
과감하게 투자하고 팀하나 만들면되지 삼성이 머리가 돌이고 과감하고 정신이 나약해서 그냥 최고의 팀에 광고만 할뿐일까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1:34: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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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 이거 읽어봤는데 전 그렇게 느껴지지 않던데요 ㅋ 어느정도 공감되는 것도 있음
나믿가믿 (2011-05-27 21:3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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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의 지원이 미비하다는데 곰티비보다 더 큰 지원해주는 리그는 본적이없네요
그 근거로 eswc같은 대회는 아직까지도 모든 지역예선통과자에게
항공료와 체제비용 지원이 없다는 사실을 몇분이나 아실지 모르겠네요
중국에서 열리는 스타즈워같은것도 마찬가지고
wcg가 그나마 삼성에서 스폰을 해주기때문에 항공료와 숙박료를 지불해주죠
근데 이게 곰티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숙소랑 비교가되나요?
그리고 한국에 선수보내봤자 래더밖에 못한다고했는데
그 외국선수들이 래더에서 1위한거 보신적있나요?
이드라를 제외한 대부분이 180등 이하에 래더에서 한국선수들이 대충하는데도 압도적으로지는 실력차면 한국와서 래더라도 하는게 도움될듯
아 그냥 비겁한변명 집어치우고 한국에 안오는 이유는 한국선수 이길자신이 없어서지 프나틱팀에서 언급한 이유는 절대로아님 게다가 무슨 메리트가 없다는데 이번 슈퍼토너먼트 1위상금이 1억임 이거면 mlg같은 잡리그 10번우승한상금 뚝떨어지는데 메리트가 없다니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1:3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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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 공감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38: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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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국내외 통틀어서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MBA,메이져리그 진출 안하는 선수는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상금이 걸렷는데도 정신이 나약해서 안가는것과 똑같다는 논리네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4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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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반문하고싶습니다 최고의리그와 최고의 선수를 자부하는 한국이 왜 굳이 국내에서만 리그를 펼칩니까? 미국에서 리그 개최해서 대회를 석권 자신이잇고 유럽가서 리그 개최해서 대회를 석권할 자신이있다면 그렇게 해봐야지 그럼 국제적 스폰도 많이 들어올거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물에서 놀수가 있을건데요? 지역성이란것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최정민선수같이 아주 비신사적인 세레모니 말한번 안통하는 타국에서 한번 당해보세요 곰티비는 선수들 매너교육이나 제대로 시키고 외국선수 오니마니 하시기바랍니다
나믿가믿 (2011-05-27 21:4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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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의 비유가 부적절 하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음 지금 해외 선수들 상황이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이 부족한게 누가봐도 사실이고 지금 gsl상황이랑 비슷한 예가 우리나라 고교야구선수들임 한국에있을경우 프로팀으로부터 많은 연봉과 안정적인 성공으로의 길이 있지만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싶고 최고의선수들과 경쟁하고 싶은 생각으로 타지생활 언어의 장벽 한국에 있을떄외는 비교도 않되는 페이와 대우를 받으면서 생활하고있는데
지금 곰티비가 숙소까지 제공해주고있고 마치 gsl상금이 없는거 처럼말하는데
이번 슈토의 경우 64강만 가도 100만원인걸로 알고있음 gsl의 경우 코드 s만 유지해도 150이 떨어짐 이것이 2달마다 한번씩 있고 상금랭킹 10위권부터는 gsl이 아직 1년도 안됬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고 충분한 보상이 있는데도 안오는건 외국선수들의 실력부족과 도전정신 부족때문이지 다른 말이 필요함??진짜 궁금하네
나믿가믿 (2011-05-27 21:4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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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외대회 개최같은 비현실적인 언급과 e스포츠가 무슨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착가하고계시는듯 wcg만해도 엄청난 적자고 삼성이 스폰안하면 없어지는대회
나믿가믿 (2011-05-27 21:4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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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곰티비와 선수들이 무슨관계인지도 모르시는분이 곰티비만 비난 에휴
Ezaby (2011-05-27 21:5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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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토 64강 상금<한국에서 왔다갔다 하는 왕복경비+한달간 체류비용
그리고 같은 기간에 열리는 다른 세계 메이저급 대회와 중소규모 온라인 대회에 참가 못한다는 기회비용까지...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1:5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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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 진출 안하는 선수는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상금을 걸렸는데도 정신이 나약해서 안가는것과 똑같다는 논리라고 하셨는데 안 가는 거랑, 못 가는 거랑 틀려요..

님 말처럼 프리미어리그나, 분데스리가에 진출 안하는 선수는 못가는 거고... 지금 상황은 안 오는 거잖아요 ㅋㅋㅋ
아이콘 메이셔 (2011-05-27 21:5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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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최정민 선수 세레머니가 비신사적이였나요?
Ezaby (2011-05-27 21:5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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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메이저리그 진출안하고 국내프로야구에 남는 우리나라 야구선수들도 도전정신이 부족한겁니까?
나믿가믿 (2011-05-27 21:5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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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대회는 왜 참가를 못하는건지 설명좀????한국에는 랜선이없나
아이콘 메이셔 (2011-05-27 21:5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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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는거랑 안가는건 틀리져
나믿가믿 (2011-05-27 21:54: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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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도전정신이 부족한거 아닙니까?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진출 하려고합니다 실패하더라도 말이죠 게다가 남는 선수들을 비난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남아있는 선수들이 해외리그 병신같아서 안가 라고말하는데 비난하지 말아야할 이유가있나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54: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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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하//그건그렇군요...
Ezaby (2011-05-27 21:55: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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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못가다니요. 가고 싶다면 얼마든지 갈수 있습니다.
단지 메이저리그를 예로들었을때 잘해봤자 메이저에서 이래저래 부진하다가 방출당하던가, 못하면 3군수준인 더블A리그나 2군 트리플A에서 활동하느냐 그차이지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1:55: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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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예를들어 프리미어리그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나염?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5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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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도전정신 따지면 우리나라도 부족한거 아닙니까? 진짜 선수들이 실력잇고 최고면 해외 각지에 한두명씩 파견해서 외국대회 휩쓸면 홍보효과도 엄청나고 상금 이상의 스폰도 받을수 있을건데요
Ezaby (2011-05-27 21:56: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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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착각하는게 도전정신이라는건 남이 강요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1:5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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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뒤받침이 되야 갈 수 있지 않나? 또 영입도 들어오고.. 아닌가 ;;
아이콘 메이셔 (2011-05-27 21:5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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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외국선수들도 그래서 안오는거
Ezaby (2011-05-27 21:5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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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엔 관심이 없어서 프리미어는 어떤 상황인지 예를 못든거고
적어도 야구에선 미국프로야구 얼마든지 밟을수 있습니다. 말했듯이 수준차이로 메이저에서 부진하던가 2군이나 3군에서 활동하던가죠.
만약 여러분들이 말하는것처럼 도전정신이 있다면 그런 상황에서도 미국행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1:59: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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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로 글을쓰면 누구나 다 제갈량이고 제천대성입니다
학문적으로 더 발달한 외국나가서 유학하고 거기서 장학금받아서 생활하면되지
넌 도전정신이없어서 국내대학에 들어가냐? 라고 비난하면 글쓴이는 뭐라고답할겁니까
아이콘 -산타- (2011-05-27 22:0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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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나믿가믿님을 비롯해서 선수들의 정신상태가 글렀다하시는 분들이
중간정도 이상 실력되는 외국프로게이머이고..
해외에 있으면서 꽤 쏠쏠하게 상금 획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과 아는 사람 다 버리고 말도 안통하고 연습상대도 없는 외딴 한국이란 나라에
코드 s진입 좌절되면 코드a에 무일푼에 가깝게 몇달 체류해야할건데
도전정신만 가지고 오실겁니까?

여기에 제 사견을 덧붙이자면
이건 정신이 썩은게 아니라.. 오히려 그 비난이 잘못된 것이구요.
한국의 입지가 그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은것뿐이예요.
결국 한국의 한계인거고 지역간 분리는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아이콘 연소하 (2011-05-27 22:01: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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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산타님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드네요
VidgG (2011-05-27 22:0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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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수가 도전 정신이 없다니..아싸리 그러면 K리그 뛰는 선수들 국내 야구 선수들도 다 도전 정신이 없다고 하시던지.. 그리고 뭐 프로 축구처럼 연봉을 안정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만약에 GSL하는 팀중에 SK T1//KT 롤스터//삼성전자 칸//CJ 엔투스 같은 제대로된 팀이 있으면 돈을 계속 받겠지만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OGS나 IM TSL등등에서 얼마나 줄지 모르지만 분명 제대로 주지는 못할듯.. 스타 1은 프로리그만 잘해도 신상문 같은 경우 연봉 1억인데 그 정도는 받아야 오겠지.
아이콘 sam_01 (2011-05-27 22:0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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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해외에서의 개최는 당연히 지금 gsl 일정상으론 해외에서 개최하는게 비현실적입니다..
그러면 그냥 gsl을 자국리그로 만들라는겁니다.. 해외선수들 오는거 물론 자유입니다. 이러면 끝날 일이죠.
그렇지만 gsl쪽에서 먼저 해외선수들이 오지 않는다고 징징된건 사실 아닙니까?
이야 우리 세계대회 만들었는데.. 니들이 왜 안옴? 도전정신이 부족하네 ㅉㅉ
이게 말이된다고 보나요? 도전이라는 말 자체가 비용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대회라는 gsl에 '도전'하는 모든 선수가 비슷한 비용을 안아야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물론 '세계대회'니까말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2:1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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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우승상금만 봤을때는 최고의 리그겠지만 기업스폰같은 외적인것까지 종합하면 최고의 리그일지는..? 예를들어 프나틱 팀에서 2명정도가 와서 꾸준히 코드s에서 좋은성적 낸다고 프나틱 팀 스폰 전체를 한국기업 스폰으로 갈아탈수있을것인가? 사바사바 치킨같은 지역성기업의 스폰 혹은 몇몇 국내 하드웨어제조사(국내판매가 매출의 대부분인)의 스폰을 받을것인가?
아이콘 HellYeah (2011-05-27 22:16: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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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댓글도 안달다가 스타2에 부정적인 기사만 나오면 활동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구나~
allde (2011-05-27 22:2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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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세계대회라면서 한국에서 주최되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걍 인터넷으로 하면 될걸가지고
아이콘 늑대와춤을. (2011-05-27 22:24: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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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타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칼럼이라고 하기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비유 자체도 대단히 부적절해 보입니다.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2:31: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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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정신 가지고 간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부터 한거아닌데;; 트리플 A 더블 A부터 시작햇자나요.. 그리고 성공해서 찬양 받는거고..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2:3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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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지 않아서 안오는게 정답 맞고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지만 와서 개고생해서 우승하고 상금 몇억 챙겨가면 성공 스토리입니다. 성공 스토리를 향해 가는게 도전 정신 아니겠습니까?
아이콘 빠뇽 (2011-05-27 22:3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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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잘봤습니다... 우리나라와 외국 선수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이유를 보여주는 좋은 글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2:39: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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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서 상금 몇천만원 챙겨간다고 성공일까요
상금은 개인의 몫이고 팀과는 별개입니다
예를들어 사바사바 치킨이 후원하는 이정훈선수가 외국에서 8천만원 우승상금주는 대회가 열려서 거기가서 우승혹은 준우승을 한다고해서 팀에게 남는게 뭘까요 미국에 닭집을 차려서 홍보효과로 닭을팔수도 없는노릇이구요 그선수 하나때문에 팀스폰을 외국기업으로 받을수도 없는노릇이고 국적,스폰기업의 지역성도 무시못합니다
아이콘 sam_01 (2011-05-27 22:4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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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해외에서 볼 때 도전정신이 불러일으킬만큼 큰 리그라고 생각하는건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하는데요. 불렀는데 안오겠다하면 쿨하게 어 그래.. 이렇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나? gsl이 그렇게 큰 리그라면 말입니다.
핑계를 대놓으니 빡쳐서 그렇다구요? 핑계도 있을 수 있고, 이유가 실력미달이기에 핑계를 댈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해할수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gsl입장에서 세계대회와 질높은 대회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억지로 잡으려는 모습이 안타까울뿐입니다.
Ezaby (2011-05-27 22:4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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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도전정신이 칭찬받을만한건 맞고 귀감이 되는건 맞는데,
그런 선택을 안한다고해서 탓하거나 강요해서는 안된다는거죠.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7 22:53: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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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글중 이부분을 한번 보세요

중략...... 근데 왜 MLG가 GSL보다 중요하냐고? 스폰서때문이다. 우리는 북미,유럽에서 활동하는 기업들 스폰서를 받고있지. 그럼 북미대회인 MLG에서 활동해야되는게 스폰서들에 대한 책임이다.
Fnatic은 MSI의 지원을 받고있지. MSI는 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한국보다는 유럽이 더 중요한 시장이지 ....... 중략
나믿가믿 (2011-05-27 22:53: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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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답답하네 선택을 안하면 그냥 그런 선택을한 헉이나 진로에게 박수만보내면 그만입니다
지금 문제는 프나틱팀에서 리그진행방식에 문제를 제시하고 gsl에 메리트가없다는 식으로 합리화 하지말구요
나믿가믿 (2011-05-27 23:14: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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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한국에만 방송됩니까 ? 트위터에 네스티라는 검색어가 등장할정도로 해외유저들의 관심이 높은데 그냥 구차한 변명일뿐입니다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3:14: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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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가장 큰 스타리그라고 하면 gsl을 꼽지 않나요?

해외 정보가 별로 없어서;;;
아이콘 야헝이 (2011-05-27 23:1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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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도 있고, 다소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만,

공감하는건 GSL이 이름그대로 Global이 되려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실제로 많은 노력으로 현재진행형인 것도 많다고 들었으니 천천히 급하지 않게 계속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단, 같은 언론종사자로서 [칼럼]으로 이 글을 바라보기엔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네요. 너무 자극적으로 쓰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 목적이었다면 성공하신듯)

외국에서 뭐라했다고 거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걸 한국적 가치관을 잣대로 '스피릿'을 운운하는 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글을 접했을 때 좋게 보이진 않네요.
아이콘 승부의시간 (2011-05-27 23:1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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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실력부족하고 굳이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한국대회는 무리라고 생각 하면 되지 프나틱도 말도 안되는 변명에 이포럼도 말이 안되네 아니 e스포츠가 지금 얼마나 커졌다고 이런멘탈을 강요하지 어디 축구처럼 전세계가 즐기고 여러곳에 있나? 아니면 미국의 미식축구처럼 규모가 크나?
결국에는 한국에서 리그는 1곳이고 그 비좁은곳을 통과하기위해 돈에시간에 환경이고 실력이고 다안되는데 그걸 강요하는건 무리수 아닌가 헉이나 진로가 왜 후빨받는데 환경이나 실력차이기타 외적 요소를 극복하고 gs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까놓고 글쓴이한테 묻고싶다 현재 e스포츠규모가 이렇게 협소하고 좁아터졌는데 모든걸 외국인새끼들 멘탈부족이라고 까놓는게맞는건가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3:3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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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G=Global에 많이들 집착 하시는데.. 지금 리그에 한국 사람만 있는거 아니자나요.. 그럼 Global이죠.. 몬가 큰 의미 부여 하지 맙시다;; 틀린 말 아니니깐요;;;
아이콘 LetsGoGo (2011-05-27 23:3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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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헝이
구구 절절 마음에 와닿는 칼람인데 왜그러세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은 없으나.. 남에 칼람에 낚시라뇨.. 같은 언론인이라면서요..?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이 라면 모를까 같은 업종의 언론인이 낚시라고 폄하하시니 이상하네요 ㅎㅎ 혹시 낚시 기사, 베끼기 기사나 쓰는 언론인은 아니시길 바래요..
아이콘 JoyLuckClub (2011-05-27 23:37: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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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컬럼이라고 보기에는 미흡한 편파적인 개인의 의견정도인듯..
아무리 그어떤이유를 붙이더라도 문화적 차이를 이해못하면 그냥 내생각엔...이러하다라는 글로 밖에 보이지않죠.
슈코프라임 (2011-05-27 23:4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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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하나만 보고 한국 건너오는게 바보아닌가요. 대회의 질만 놓고보면 gsl이 모든 면에서 크겠죠. 연례행사인 wcg나 eswc같은 대회를 제외하면요. 반면 해외는 소규모의 대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선수들은 후자를 선택했고요. 이 케이스를 fc서울같은 말도안되는 예가 아닌 간단하고 일상에서 흔히보이는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나와 내 친구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피자를 좋아합니다.
나는 피자를 먹을때마다 파파존스에서 사먹습니다.
용돈 2주치를 모아서 한번을 사먹습니다. 용돈2주치를 희생해서라도 먹을 만큼 맛이 좋으니까 손해가 아닙니다. 내친구는 피자스쿨에서 피자를 사먹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사먹습니다. 싸도 괜찮습니다. 역시 피자는 맛있으니까요.
나는 친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존나맛있는 제대로 된 명품피자를 안사먹고 싸구려 양도 작고 빵도 질긴 피자만 먹는거지?
이런물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기서 조건을 하나 걸겠습니다. 친구네 집은 강원도. 우리집은 서울이라면?(노파심에 추가하지만 파파존스매장은 한국에 서울밖에 없다고 치죠)
굳이 차비와 몇주치의 용돈을 희생해서 파파존스를 먹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걸 이해할 수 없진 않다고 봅니다. 니가 진정 피자매니아라면 파파존스정도는 먹어봐야 해. 도전이라도 해야 매니아라고 할수 있어.
칼럼의 요지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어쩌면 불쾌해할 한국분들에게 죄송한 말을 씁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도 외국리그를 저가형 피자체인에 비유한 점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아이콘 리블렛 (2011-05-27 23:58: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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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개념글.
잘보고갑니다.
아이콘 떠있는구름 (2011-05-28 00:1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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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 슈토 64강 상금 없고 32강이 100만원이에요
아이콘 오즈님 (2011-05-28 00:2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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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프라임님 때문에 이시간에 피자먹고 싶어 졌는데 배달되는 곳이 동네피자집뿐임.
suchanx7 (2011-05-28 00:23: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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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제도 아니고 어느 누구의 문제도 아님
주최측이 경비까지 대줄수 있는 규모도 아니고 게임대회 참가한다고 사비를 선뜻 털기도 힘든거 아닌가
꼭 누구에게 문제를 씌워야 하는거임?
게이보다는레즈 (2011-05-28 00:4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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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겠는데 하나 완전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다

해외에 신성이 없다? 신인을 발굴하기 힘든 체재다? 이건 그냥 해외 대회 찔끔찔끔 보고 마치 다 안다는듯이 아는척 한다고밖엔 할수 없다.

외국은 박수호, 문성원같은 애들을 발굴할수 없다고? 만약 해외였음 박수호,문성원,폭격기같은 초고수들은 한국처럼 지금까지 방송 한번 못나온채 묻혀지내지도 않았다.

한국은 재수없게 코드a 예선 떨어지면 박수호,폭격기같은 S급 초고수들도 손가락 쪽쪽빨며 땡전한푼 못받고 한달간 기다릴수밖에 없는 반면, 외국에서라면 그동안 수많은 온라인 토너먼트 수십개 우승하고 돈 수십 수백만원 벌고 10년전에 벌써 네임드 되고나서 스폰받고 월급 받고 빅대회 초청받고 그랬을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토너먼트가 꼴랑 하나뿐이 없는 곳이랑 대회가 수십 수백개 있는곳이랑 비교해서 어디가 더 자신을 어필할 기회가 더 많을까?

최고 테란중 하나라고 평가받게 된 KAS도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이후에 신성으로 떠오른거고, 쏠제인도 MC,타일러,나니와등등 잡고 떠오른 신성, MLG 27승 2패의 전설 나니와, 이드라를 잡고 떠오른 크런처, 플토를 개잡듯이 잡으면서 알려진 sheth, 탑테란중 하나 STRELOK 등

나니와 빼고 얘네 다 스2 초기때는 보기 힘들던 애들이고 나중에야 좋은 성적을 남기면서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애들인데? 북미 떠오르는 신성이 없다니 대회를 안 찾아본다고 고백하는것과 같다
나믿가믿 (2011-05-28 00:44: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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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자인 나오마 kas 크런처 기타등등등 거의다 워크에서 이미 스폰받아온 게이머들
게이보다는레즈 (2011-05-28 01:1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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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상관이냐 그렇게 따지면 한국애들도 스1하던애들은 다 신성 아니겠네 문성원 박수호 기타 등등도 다 스1하던애덜이니 신성이 아니군
아이콘 zelgadiss (2011-05-28 01:12: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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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많은 해외의 선수들이 GSL을 최고로 꼽고,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일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프로'와 걸맞지 않는 다른 이유들을 거론해가며 한국에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얘기한 것입니다.

절대로 오지 않겠다는 것을 억지로 오라는 뜻은 아니며, 오고 싶다면 그에 맞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해외 선수들이 GSL에 오고 싶어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 칼럼의 취지를 이해하시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공격적인 면도 있지만, 이를 통해 해외 선수들이 자극을 받아 좀 더 좋은 성적을 낸다면 저로썬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해, 한국 선수들이 도전하는 것이 더욱 재밌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1:1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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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에서 활동하는 유럽워3 게이머는 뭐 신인시절 없었나요 -_-?
소규모 온라인 대회가 얼마나 많은데 다 그걸통해서 자기 재능 발견하고 실력쌓으면서
팀스폰도 받고 그런겁니다 오히려 신인 나올 확률이 높은 생태계 구조를 가진게 유럽인데..
국내에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가 잇긴 잇나요 옛날에 대회라고는 볼수없지만 그래도 기사도 하나잇엇는데 피방리그도 없고 소규모 대회도 전무 동래구는 옛날부터 래더에서 유명햇는데 방송에서 운이없을수도있고 긴장할수도있고 그랫던거지 gstl에서 잘햇다고 신인취급하는건.. 오베때부터 저그 플레이한사람이면 동래구 한번씩 다 들어봤는데 음.. 기자님의견은 알겟지만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_@
아이콘 내가고기라니 (2011-05-28 01:30: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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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대원군은 좋은 대의명분을 가진 정책을 펼쳤지만 , 역사책에서는 우물안개구리로 평가하죠.. 브라질은 축구를 잘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공평하게 1개의 시드를 행사하며, 항상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것도 아닙니다.
아이콘 wallenstein (2011-05-28 01:4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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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대원군은 대체 누구인가요.
아이콘 sam_01 (2011-05-28 02:3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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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글에서 어느부분이 '프로'답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프나틱글을 보면 분명히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징징글이라고 할지라고 사실은 사실이죠.
하지만 중요한건 외국게이머 한국에 왔을 때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 칼럼은 멉니까. 타겟이 모두 해외 게이머의 문제로만 초점이 맞춰져있네요.

댓글 중에서 프나틱글이 gsl의 문제로 합리화한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셨으면합니다. gsl뿐만 아니라 스1까지도 포함해서 외국게이머가 한국으로 올때의 어려움에 대해서 여러가지 관점에서 본것입니다.(연습환경부분 얘기가 많은데.. 중요한 건 그 문단 바로 위 의사소통의 문제에 파생되는겁니다. 그건 누구의 잘못 문제가 아니라 의사소통으로 인한 문제중 한가지죠)
그리고 스폰서또한 '프로'에게 매우 중요한겁니다. 일종의 투자를 받는 입장에서 투자자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어떤면에서'프로'답지 못한 일이죠.
아이콘 sam_01 (2011-05-28 02:34: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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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나틱글의 문제점은 한국으로 올 때의 '잃는 점'만 썼다는 겁니다.
잃는 게 있는 만큼 얻는 것도 있죠. 그 차이는 개개인에 따라 이는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가 될 것입니다.

위 칼럼이 조금만 더 외국인입장에서 이해하고 문제를 외국게이머쪽으로 두지 않고, 잃는 것과 얻는 것에 대해 좀더 명확히 나타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엄허이럴수가 (2011-05-28 03:20: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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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대원군이라는 말은 정말 웃기군요. 새로운 인물의 탄생 우하하하하
아이콘 개발살 (2011-05-28 03:3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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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칼럼(?)읽으면서 도대체가 이해 안가는게...

'프로'라는 이름 붙여놓고 도대체 어느정도까지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 스포츠에서 그 종목에 '프로'라는것은 전문적인것도 있지만
철저하게 상업적으로 움직이는것도 '프로'입니다.

계산기 뚜들겨보고 수지타산 안맞으면 움직이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멘탈만 가지고 모든것이 해결되라란 생각은 너무 '프로'선수를 쉽게 생각하시는게 아닐까요.
나믿가믿 (2011-05-28 03:35: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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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_01 님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모든리플들이 끝없는 양비론들
아이콘 내가고기라니 (2011-05-28 03:39: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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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이러수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어떻게 하셧길래.. 흥선대원군이 맞습니다... 이게 주입식 교육과 사지선다식 시험의 병폐 아닐까 싶네요.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63769974&qb=7ZmN7ISg64yA7JuQ6rWwIO2dpeyEoOuMgOybkOq1s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O/XYloi5UdssayQe%2Bhsss--503134&sid=Td-ul3K8300AAFc-Ij0 리플 지워도 이해하겠습니다.
나믿가믿 (2011-05-28 03:4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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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초창기에 카스 토르자인이 안보엿던 이유는 그때까지도 워크를 했기때문이지 발굴아 안된게 아님 ㅋㅋ 이미 그들은 해외에서 인정받은 선수로 스폰서도 받고
프로로서 데뷔했기떄문에 신인이 아니지 단지 종목을 바꿨다고 신인이면
gsl2차에서 처음으로올라온 임요환도 스타크래프트2신인 임요환이라고 소개해야지 레전드는 왜붙임? 나중에 콩넘어와도 신인이라고해야될기세네
그리고 스1시절까지해도 박수호는 프로무대에 나온적이없고 스타2에서도 예선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프로무대는 gstl이 첫등장이니까 신인이라고해야지 뭐라고해야하나 도대체
아이콘 sam_01 (2011-05-28 03:59: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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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프나틱글은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 오기 힘든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거 뿐이며 거기서 gsl의 진행자체나 한국리그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를 '프로'답지 않는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고 생각하고 문제의 중심이 해외게이머쪽에 있는 양 글을 쓴 건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04: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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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서 성과를 내야 꿈이 성취되고 도전의식이 있는건가요
이건뭐 중화사상과 다를바가 없네요
카스나 워3 워해머 피파 다른종목들을 보세요
선발주자니 후발주자니 시간이 지나면 결과적으로 노력*집중력 싸움입니다
여전히 피지컬이 다른 전략시뮬레이션보다 중요한 스2기때문에 익숙한 측면에서 잘할뿐이지
한국인이라서 잘한다 그건 오산입니다... 중국이 워3 2~3년 늦게 시작햇는데 지금 세계제패수준이죠.. 그리고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역적 단점을 모두 압도할만한 매력적인 리그를 만들면 자연히 사람들은 몰려듭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0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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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_01님 말처럼 프나틱 글은 제목이"한국의 문제"라고 공격적?으로 해석될수 있다 뿐이지
지역성의문제, 스폰싱문제, 연습문제 다 객관적 사실을 나열했을뿐인데 "에이 그냥 와서 좋은성적 낼 자신없는거잖아"라고 추측하고 도발하는 글밖에 안되요 이글은 반박글을 올린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반박글입니까 상대가 제기한 문제(문제라기보다는 사실,상황)는 다 회피하고 마인드가 문제라는둥 반박글이 아니고 그냥 하고싶은 말만 써놨네요
나믿가믿 (2011-05-28 04:25: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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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정리좀하고 쓰시죠 뭔소린지
양비론 언급한건
개인적으로 프나틱글의 문제점은 한국으로 올 때의 '잃는 점'만 썼다는 겁니다.
잃는 게 있는 만큼 얻는 것도 있죠. 그 차이는 개개인에 따라 이는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가 될 것입니다 <- 이 댓글 떄문이고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32: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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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떠나서 세계최고의 한국선수들과 겨뤄 그중에서 일인자가 되는것 이것을 글쓴이가 말하는 꿈이라고봤을때 그걸 굳이 gsl 참가해서 해야할까요? 그럼 이건 어떤가요 별도로 월드 챔피언쉽같은 단발성 대회로 한국 최고의 선수를 초청해서 싸워 이길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겁니다 이런대회를 치뤄서 세계최고란 플레이어 자격을 인정받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면 이것은 사도고 gsl만이 정도이다라고 폄하할수 있을까요?
나믿가믿 (2011-05-28 04:33: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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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런 계속되는 멍청한 댓글들이 달리는지 모르겠네
모든 시작은 해외유저들이
해외팀들이 슈퍼토너먼트에 참가하지않는게
한국인들을 이길자신이 없어서가 아닌가 라는 비난이 생겨나자
프나틱팀에서 구차한 변명과함께
우리는 가고싶은데 gsl리그운영방식, 통보 , gsl이 제공하는것이 너무적어서 못가라는
개소리를 날리고 채정원해설이 분노해서 통보기간은 월챔떄와 같았고
이미 게스트하우스도 지원해주고있는데?
외국인 체류기간은 한달이라고 자꾸 헛소리하는데
한달동안 있으면 우승한건데 돈 충분히 뽑고남네?
라운드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gsl상금은 2배 3배씩 올라간다 즉 상위라운드로 가면 갈수록
한국에 더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보상이 있다는거고 떨어지면 한달에 20개씩 열려서 gsl상금보다 더 많이 벌수있다는 해외대회 상금 잡으러면 되는 문제 아닌가?
근데 스타크래프트2 총 상금랭킹보면 gsl에서만뛴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의다 상위권 차지 하고있거든? 좀 알고쓰자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3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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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님에게 단 댓글 아닙니다 글쓴이에게 sam_01님이 단 댓글에 동조하는겁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38: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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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프나틱글 읽어보셧나요?
설사 슈토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하더라도 그게 득이 안된다구요
예를들어 사바사바 치킨 후원받는 프라임팀이 외국가서 우승하면 그게 무슨소용인가요?
스폰서 기업은 봉인가요? 외국팀 스폰서들의 주요 시장이 한국인것도아니고 그냥 단순히 한국 선수들을 꺾을 기회를 얻는다 뿐인 거라구요...
나믿가믿 (2011-05-28 04:42: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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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헛소리를 아까부터 계속하는지 모르곘네
지금 gsl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규모, 상금, 선수수준같은 최고의 대회라는걸 부정하는 멍청이가 있나?? gsl이 한국에만 중계되나???? 단과데니얼은 우리나라에서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해설이었나 ㅋㅋㅋ lg 인텔 소니같은 글로벌기업이 우리나라같은 작은시장만보고 투자했다고말하는 멍청이신가보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4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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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스폰싱이 글로벌하지가 않다가 아니고 외국팀을 후원하는 스폰서들이 지역적 기업이다 그런말입니다 헛소리가 아니에요 논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댓글을 다세요
나믿가믿 (2011-05-28 04:4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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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폰서 기업들이 있는 나라들에도 gsl이 중계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설명좀
아이콘 로아킨 (2011-05-28 04:5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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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열정 좋은 말이죠 근데 안온다는 사람들한테 그런 가치를 들이미는 건 좀 웃기는 얘기네요 이미 스타1의 게이머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게이머들과 타지에서 엄청난 돈과 타대회를 포기하면서까지 참여해야하는가의 답은 열정 희생따위가 아니라 판단입니다. 이번 해외선수 불참일은 GSL이 진정한 글로벌리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직 멀었다는 증거입니다. 그걸 해외선수가 도전의식이 없니 뭐니 매도하는 건 좀 아니네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5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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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gsl 시청비율이 지역리그보다 높을거라는 가정하에는 문제가 안되겟죠
자국에서 열리는 리그를 많이볼까요 타국에서 열리는 리그를 많이볼까요?
아이콘 zin21c (2011-05-28 04:5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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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중립적이지 못한것 같네요.
현재 e스포츠를 축구나 야구와 비교하긴 무리가 있죠.
축구나 야구는 해외 팀과 계약하면 최소한 계약한 연봉은 나오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도전정신으로 도전할수 있지만, GSL Code A 는 최소한의 수익조차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가 크죠.

이러한 점은 고려하지 않고 해외 선수들의 도전정신이 부족하다는식의 내용은 한국인으로써 봐도 공감되지 않으며 조중동이나 한겨례 경향처럼 서로 다른 입장에 너무 기운 내용 인것 같습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4:55: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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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자는 새벽에 타국에서 리그하는데 홍보가 잘 될지 의문입니다요
나믿가믿 (2011-05-28 04:56: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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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엄청난돈은 어디로가서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은 gsl상금으로 도배된건가요?
해외 온라인대회 정말로 작은 규모들도 많습니다 한달내내 팀리그해야 100달러 정도 주는대회까지 포함시켜야 한달에 20개씩 열리는거지 이게 엄청난 돈은 아니죠
단순히 상위 1~10위뿐만아니라 30위 이내도 거의다 gsl에서만뛴 한국인이죠
뭐이런 판단을해서 해외리그를 선택했다고하면 그만이었을것을 해외여론을 고려해서
곰티비탓을 하고 이런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프로의식 도전정신이 부족하다고하면서 비난할수 있는거아닌가요?
나믿가믿 (2011-05-28 04:5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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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조중동드립까지 외국인 슈토에 안나온다 이래도 4대강할것인가?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5:0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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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 탓을 하는게 아니라 이런 이상한 생각 갖는사람탓하는겁니다
gsl만족합니다 경기수준도 높고 해설도 괜찮죠
근데 외국선수들보고 왜안오냐? 도전정신이 부족한게 아니냐? 이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5:04: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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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말로 외국선수 수준이 낮은건 사실인데 도전정신 들먹이면서 안오냐고 하는건 무슨심보인가요? 와서 64강 광탈하고 비행기표 날리고 좆되바라 이건가요? 한국에 당장 와서 성과를 못내도 실력을 쌓을수 있다면 모를까<-- 이부분도 프나틱에서 언급햇습니다 한국에 와서 당장 성과를 못내더라도 수준높은 연습기회가 잇다면 오겟지요 근데 막말로 래더뿐이 더있습니까? 리그참가를 연습이라고 보기엔 너무 기회가 적은거고 말이지요
나믿가믿 (2011-05-28 05:0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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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가 무슨 엄청난 연봉주는줄아시나본데 절대로 아닙니다
선수들이 출근개념으로 운동장에 출근하러나가면
운동만하고 일당개념으로 밥값정도밖에 안주고 숙식은 전부 선수 개인부담입니다
그리고 지금 비난하는건 프나틱같이 비겁한 변명을 하는 외국인팀이지 모든 외국인 게이머가 아아니죠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5:17: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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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단순히 리그 참가하는게 도전이 아닙니다 한국에 외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게이머와 단발성으로 겨루는게 아니라 매일 연습할수 있는 환경이 있고 그가운데에 gsl에 꾸준히 참가할수 있는 가능성 있는곳에 뛰어드는걸 도전이라고 하는거죠 성장 기회도 없는데 뛰어드는걸 맨땅에 헤딩이라고 합니다
나믿가믿 (2011-05-28 05:3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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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를 바꾸지맙시다 프나틱팀에서 헛소리하기전까지 한국에서 외국인들의 참여가 저조한것에대한 조롱과 비난이 있었나요?
오픈시즌당시 외국인지원이 너무낮다고해서 곰티비에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해주고
우승상금을 낮추고 낮은 라운드의 상금도 높게 올려주고
코드a시드 4자리에 코드s결원이 발생했을때도iem 우승자 준우승자에게 코드s승강전 기회를 줫습니다 이정도로 배려해줬음에도 프나틱팀에서는 아직도 곰티비탓만하는것에 대해서 도전정신 프로의식 부족에 대해서 비난조차 할수 없다구요?
수준높은 연습기회라고했는데 외국인들 한국에서 래더하면 150등도 안되는 실력들입니다
한국와서 래더라도좀해서 nasl같은대회에서 서로 2000씩 세이브하는 저축왕리그같은것좀 안봤으면하네요
그리고 당연한건데 래더 상위권이면 이드라처럼 퍼킹김치맨 니가 이긴건 토스가 사기라서같은 채팅만 안날리면 한국 상위권 게이머랑 연습할수도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05:57: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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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는데 지장없는 수입과 상금을 버는게 현실에 안주하는거라고, 발전이 없는거라고 폄하하는거 부터 잘못됬어요 글에서 '입으로는 세계최고가 되고싶다!' 라고 외국인이 생각한다고 써놧는데 안정적 수입이 있고 그걸로 인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계속할수가 있는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지 그속을 누가압니까? 인터뷰를 햇나요?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전 이렇게 생각할뿐이고 다른 의견도 있겟지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본 것이구요
truemafia (2011-05-28 07:06: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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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사는학생입니다.
해외선수들의 정신이 중요한게아니라 어떻게 토너멘트들의 시간을 단축시킬지 연구하시는게 좋을거갔습니다.
idra도 한국에서 치즈만 당한게아니라 자기삶을 누가 컨트롤 하는거 싫어하기떼문에 미국으로 다시 갔는데, 이거는 문화차이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글을쓰는건 3자 입장에서 짜증나네요. 한국은 쳬계적으로 팀육성을 하는곳이라면, 해외는 실력이늘수록 좋은팀들에게 스카우트를 제안받기때문에 스타2를 글로벌하려면 팀을 어떻게 키우는지 직접가서 도와주는게 도움이 됄꺼갔네여.
한국사람으로 이런 유치하게 글쓰는거보면 한심하네요.
얼짱서컨왕자몬 (2011-05-28 08:2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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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의 G 를 글로벌로 하지말고 GOMTV 로 바꾸는게 나을듯... 괜히 글로벌리그니 뭐니 해서 외국인들 참여율적다고 징징 대는거 보니 에휴 ㅋㅋ... 솔직히 입장바꿔서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 비싼 비행기값대가며 와서 체류할때 드는 식비 등등 여러비용 대다보면 당연히 손해인데...그리고 축구 구단하고 비교하면 안되는게 축구구단은 비행기 경비며 숙식비 다 대주지만 지금 현재 스타2 외국 프로구단에서는 그 정도 여유가 안 될듯...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야지 단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 정신의 문제다 뭐다 ㅋㅋ... 딱히 누구의 잘못도 아님. GSL 도 최선의 배려를 해주고 있는거긴 하지만, 오프라인대회이기에 국가간의 거리가 너무 먼탓... 이거 가지고 너네 여기와서 우승할 자신 없어서 돈 쓸 준비도 안되있는거 아님?ㅋ 겁쟁이들 ㅉㅉ 이러고 있는 글 같이 보임. 맞는 부분도 있지만 납득 안되는 부분이 더 많네요..
아이콘 LetsGoGo (2011-05-28 08:4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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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전도사도 아니고 팀육성을 가서 왜 도와줍니까? 우리께 좋은방식이라면 와서 배우는게 정상이지 문하적 차이 차이 차이 후 ....... 해외 유학나간 학생들 정말 훌륭하군요 어떻게 견디고 계십니까? 미래를 생각하고 적응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8:5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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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국프로게이머들 옹호하시는분들께 몇가지 질문을 하고싶은게 있습니다.

이번 예만해도, 한국게이머들은 슈토와 해외 mlg, tsl등의 기타 대회를 병행하며, 필요시 그쪽으로 출장도 갑니다. 또한, 그걸 곰티비에서도 시간조절해달라고하면 언제든해주고있고요.

한국게이머들이 해외 온/오프라인 대회를 전부 출전할 수 있다는말은 즉, 해외도 마음만 먹음 가능은 하다는겁니다. 하다못해 슈토도 참가하면 숙박비나 비행기값은 안내주더라도 100만원의 출전비용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슈토 출전하면 다른 대회 출전에 차질이 생긴다는 이유로 이번 슈토를 포기했죠.

그러면, 그 모든걸 병행하는 한국인들은 대체 뭡니까? 슈퍼맨? 괴물?

그리고, 왔을때 연습상대가 없다고 프나틱에서 한마디했는데, 왜 없습니까? 하다못해 팀리퀴드와 연계하던지 한국게임단에 문의하면 연계하면 얼마든지 해결이되며, 곰티비 글로벌 하우스엔 온라인 대회 참가할수있는 시설은 언제든 사용가능한데도, 핑계랍시고 댄 핑계가 참 볼품없더군요.

솔직히 의지가 없는걸로 봐야합니다. 오히려 해외 프로게임단들이 의식전환해야할때가 아닌가싶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9:0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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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메이저리그이야길 엄청 잘 아는것처럼 떠드시는분있는데...

미국 마이너리그도 '아무나 받아주는'그런곳 아닙니다.

일정실력이상이여야만하고, 메이저리그는 그중에서도 최상위만 분류해서 뽑아 경기하는곳입니다.

미국 야구를 우습게 보시마십시오.

님들이 그 가볍게 말하는 마이너리그라는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지며, 연봉이 얼마나 짠줄 아십니까...?
얼짱서컨왕자몬 (2011-05-28 09:17: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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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님 타지생활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한국이라는 곳에 와서 병행하기는 당연히 힘든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밥도 입맛에 안맞는거 먹어가며 시차적응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만만치 않은 사비까지 탈탈 털어가며 프로의식을 불태워야 한다는건 너무 큰 바램 아닌가요? 몇백만원이 껌값입니까? 그리고, 32강부터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우리나라선수들은 그래도 자신의 조국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연습하고 의사소통도 되고 친구들도 많고 가족도 쉽게 만날수 있는 환경에서 여러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거고 외국인 프로게이머분들은 타지에 와서 적응도 힘들뿐더러 생활비도 빠듯한 상황에서 소화하는겁니다. 그게 같다고 보이십니까?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9:1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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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초에 이 사건의 반발은 '채위원의 해외 게이머의 슈토 출전을 거부한데에 대한 이해가 안된다는 글'이 'GSL출전 안하는것에 대한 이해 안되는'글로 와전되어 프나틱에서 이에 관련된 반대의견을 냈고, 거기에 재반박내용입니다.

앞뒤 다 짤라보고 그냥 이글만 비난하는것도 옳지않다고 보네요.
잘플러유 (2011-05-28 09:19: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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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차이라고 봐야죠... 서로 생각이 다를뿐 틀린건 아니죠.... 누가 잘했네 못했네 서로 왈가왈가
할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 와서 겜할만한 메릿트가 있으면 오는거고 , 메리트가 없다면 안오는거죠 .
뭘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이해시킬려고 하는지..... 그거 이해시켜서 자존심 세워 뭐하게요??
잘플러유 (2011-05-28 09:22: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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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gsl에 참가해서 어느쪽이 유리한지 , 이익에 부합한지 생각해보면 이익에 부합한쪽이
뭔가 메리트를 제시해야하는게 인지상정이죠.. 솔직히 까놓고 걔네들이 참가하던말던 뭐라뭐라할 입장은 아니잖아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9:2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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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서컨왕자몬님 / 애초에 그 모든게 '슈토'에서 발달된 이야기인데(초청에도 그냥 거부했다고), 그걸 'GSL로 확대시킨'프나틱에서도 문제있는거죠. 그에 대한 반박글인데, 이정도는 당연하다고 보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9:26: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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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글 초입부에 그에 대한 반박이라고 쓰여있으니, 제가 더 첨언 안해도되겠죠?
아이콘 달빛요Jung (2011-05-28 09:27: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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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GSL이 외국인들에게 전혀 매력적인 대회가 아니라는 점. 이대로는 그냥 국내리그일뿐..
외국인들의 주 관심 대회가 MLG나 NASL이 되면 e-sports의 중심이 우리나라라는 말은
자연히 퇴색하게 되고,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그 것.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09:3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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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Jung님 / 일단 그런식의 발언이 이번 사건을 크게 만든 이유중 하나인데, 그런말은 오히려 자기비하라고 생각하네요.

일단, 외국 게이머들의 시각에선 '매력적인 대회가 아닌'게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와도 오래 버틸 가능성이 높지않다보니 기피하는거죠.

실제 예전에 누구였는지 까먹었는데 해외 게이머 인터뷰 내용이

'GSL에 출전하고싶으나, 코드S획득까지 오래 걸리며, 그 가능성에도 의문이 생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만큼 치열하니, 그런무대를 기피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르죠.

그에 대한 대책으로 MLG우승자 보너스나 기타 방법을 이번에 곰티비도 강구한거고요.

지금 곰티비측에서 현문제점을 체킹한 이상, 어느정도 개선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0:2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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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정규리그같은경우는

실제 해외프로게이머들이 '코드 S주면 갈께 징징징'....많아요=ㅅ=;
대너리스 (2011-05-28 10:46: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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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달린 태극기가 전체 글을 요약해서 보여주는듯... 상대방은 시스템의 미비를 지적했는데데 반박은 '우린 한국이다' - 끝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0:5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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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님 / 그 시스템 미비라는 이유가 그저 핑계인게 눈에 보이니깐 문제죠.
얼짱서컨왕자몬 (2011-05-28 11:08: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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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가 최선의 배려를 해주고 있는건 맞음. 하지만 타지에와서 드는 경제적 부담감을 떨쳐내긴 힘듬. 근데 이걸 가지고 해외선수들이 프로의식이 떨어진다는둥 이런 발언은 적합하지 않다봄..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1:2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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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서컨왕자몬님 / 차라리 그걸 처음부터 이유로 말했음 이런 글이 없었을껍니다.

허나, 프나틱에선 그걸 이유가 아니라 한국에 오는것 자체가 불가능이라면서 발뺌하니 그러죠...


아래는 프나틱관계자의 불참이유에 대한 부분중 일부입니다.
http://www.playxp.com/sc2/global/view.php?article_id=2846592
한국으로 이동하는 비용

한국으로 가는거도 문제임. 평균 비행기값이 1500불정도에 밥값, 전화, 등등 낼 비용이 많음. 팀입장에선 GSL참가할 한달동안 낼 돈이 너무 많음.

만약에 니가 한국에서 코드 S나 A에서 흥하고 있다고 치자. 근데 ESL이나 MLG에서 니가 참가하기를 기대하고있어. 그럼 그건 또 1500불의 비행기값에 300불정도의 호텔비가 증발하지. 그럼 결국 니네 미국이나 유럽집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의 3-4배가 한국에서 살는데 필요한거임.

만약 니가 광탈하면 나머지 3주는 그냥 백수생활임. GSL 말고는 대회가 없거든 ㅋ.

이건 혼자갔을때 얘기고 팀 전체가 가면 어떨거같음? 위에 필요한 비용 X5정도가 되고 살 집도 알아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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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곰티비측에 요구하면 곰티비 글로벌 하우스에서 지낼수있고, 온라인대회는 한국에서도 가능한점을 싹다 무시하고 그냥 자기들 편한대로 말하니 이쪽도 이쪽 편한대로 말한거죠.

그런거 따지지않고 그냥 한국은 올동네 아니라고 헛소리 하니 곰티비 관계자나 다른 한국게이머들이 선뜻 이해할수없는게 사실입니다.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1:2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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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건이 '슈퍼토너먼트'에서 대한 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나틱 관계자는 열심히 GSL까기에 급급하시죠...

그러니 변명이니 프로의식이니 라는 자극적인 말이 오갈수밖에 없네요.

다른예로, 팀 리퀴드에 채정원해설의 GSTL 관련 글과 리플을 보면, 프나틱관계자는 진짜 자기 편한대로만 말한다고 이해할수밖에 없고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1:3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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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초에 한국에서 대회 치르더라도, 기타 대회있을경우 대회 일정이 조절되게 GSL스케줄이 잡혀있기도하죠. 그말은 즉, 다른대회 참석때문에 자리 비워야할땐 언제든지 시간을 조절해준다는겁니다.(이번 박성준, 임재덕선수의 건도 그렇고요.)

허나, 타 오프라인 대회 참석 때문에 안된다는 프나틱의 발상은 대화조차 안하고 지래 내빼는꼴로 밖에 보이지않죠.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2:27: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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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떠나서 이런게 무슨소용인가요?
수지타산 안맞아서 오는 팀한테 정신에 문제가 있니 마니 하는게 아이러니죠
유럽같이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자유롭게 온오프라인 를 대회 참가하는 지리적 잇점이 있는것도아니고 같은 서구권도아니고 그렇다면 그것을 상회할수가 있는 장점이 있는것도아니고
또 그것이 곰티비 잘못도 아니고 오기싫어하는 팀잘못도아니죠 인텔같은 글로벌 거대 기업스폰을 늘상 받을수도 없는 노릇이며 개인이 아닌 팀단위의 스폰을 받기 때문에 팀이 중심이 될수 밖에 없고 유럽팀들은 유럽시장이 주무대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고 한국 또한 한국시장이 주무대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는것. 그러하기 때문에 타국에서 선전한들 새벽 시간때 진행되는 타국리그로 인한 홍보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이며.. 외국리그는 일정 수준까지는 온라인으로 치뤄지고 top8 이내나 top4 이내만 오프라인으로 치뤄지는 대회가 많기때문에 한국선수들은 이미 출상비를 상회하는 성적을 온라인에서 내면 가면되는것이고 gsl이나 슈토는 온라인은 아예 배제하고 있기 때문에 와서 성적을 못내면 그야말로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얻는것..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누구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생리와 법칙이 이럴진대 무리하게 외국팀보고 오니 마니 왈가왈부 하는것이 비 상식적이라는겁니다 게다가 글 전반에 녹아있고 심지어 직접적으로 언급되고있는 '한국의 gsl은 메이져무대이고 외국에서 진행되는 쉬운상대들로 가득한 리그는 마이너무대이다' 라는 중화사상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문구는 그냥 상대의 실력없음을 조롱하고 싸우자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아이콘 F1rst (2011-05-28 13:07: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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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지도 않는군ㅋㅋㅋㅋ 스1 망해서 전부 다 스2로 갈아 엎어야한다고 했던 악성 스2빠들의 개억지논란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징징글을 포럼이랍시고 쳐올리고 있네.
그리고 gsl 수준이 높다라... 이번 슈토 64강에 진심 눈썪는 게임들이 속출하고 있는데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이딴 게임들이 나오니 스2 리그 흥행이 더더욱 안되는거지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3:1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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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rst님 / 그건 님 착각 아님?

원래 축구 FA컵같은 2부선수껴서 하는건 1,2차전에 해당되는 경기(64강부터 하는경운 64강과 32강등등)는 원래 일방적인 경기로 끝나는게 많습니다.

스포츠 안본사람같은 발언이군요.

설마 EPL FA컵 첫번째 토너경기들이 다 재밌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박매치 몇개만 재밌지?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3:42: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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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님 // 답변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어요. 쥐로군님 말씀처럼.. 프리틱이 한국 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징징대니까... 우리쪽에서 반박하는 수밖에..
아이콘 늑대와춤을. (2011-05-28 13:5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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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 말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아이콘 독없는복어 (2011-05-28 13:5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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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좋은 글이다.

풀타임 잡으로 뛰는 한국선수들이 파트타이머들에게 지금도 충분히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선수들 불평하기 전에 각성부터 하길..
유로파이터 (2011-05-28 15:1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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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글이네요.

외국선수들이 글이나 칼럼으로썼으니 그들의 상황에 공감하지못하는것이지요.

zelgadies 당신은 글로써만 그들의 상황을느꼈으니 절대공감하지못할거예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들이 상황에서 생각해보시면 그들나름대로 굉장히

할말이 많다는걸 느끼셨을거예요.

당신의 주장에대해서 한없이 억울해하고 반대의견 피력할 외국인선수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그리고 강요의 느낌이드는이유는뭘까요.
유로파이터 (2011-05-28 15:1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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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겨우 1년도 안된 신생 애기에 불과한 리그입니다.

외국선수들이 저렇게 반대의견 칼럼까지 내고 불참할정도라면

아직 1년밖에 안된 신생리그의 문제점부터 되짚어나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순전히 외국인선수의 멘탈가지고 그러신다면 할말이없습니다.

숙소제공했으니 된거아니냐 식은 아닙니다.

그들 상황을 공감하셔야해요. 그들은 프로입니다. 그들을 징징이로 매도하는것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글쓴이님.

최고의 리그에선 외국인선수들의 불만이 있을수가없습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리그 이기때문이지요.

최고의 리그에서 그 누가 징징댑니까?

최고의 리그라고 자꾸 반복하시는데 과연 누구를위한 최고의 리그인가를생각해보세요.

제도적으로 한국선수들에게 페널티를 주자는게 아닙니다.

외국인과 한국인 같은선수이고 같은 규칙을 적용받으며 게이머생활을하지만

외국과 자국인이라는 크나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들을 한국이라는 환경안에서 한국인들과 똑같은환경으로 대우하자면

이들이 불편해할겁니다. 게임의 규칙과 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지만

머나먼 타지에서 오는 외국인선수들을 한국선수와 마찬가지로 매대회 매경기마자 출전해야한다

라고 말씀하기시전에 그들의 편의를 존중해야하고, 머나먼 외국에서온 선수들이므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고리그죠. 언더스텐?
김동준 (2011-05-28 15:36: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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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서 살고 GSL 시청하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외국인 문화를 알아줘야 하며 그들 입장을 맞춰줘야 하나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미국 유학 혹은 이민을 가면 그네들 문화를 이해해야하며 우

리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혹은 살기 위해 우리가 그들의 시스템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들

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GSL리그에 '도전'하로 오는것이지 절대 '초청' 받아서 게임해주로

오는게 아닙니다. 분명 한국에서 우승하면 자잘한 대회 우승 상금 10번 가까이 되는 양은 커버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주어집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해외 선수에 대해 곰TV

가 넘치는 지원도 해줍니다. 도전하로 오는 사람들한테 숙소까지 대줍니다. 경기 일정 조정도 해

줍니다.

그 어떠한 변명을 하던 그네들의 도전 의식이 부족하다라고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위험도 감수

하지 않고 큰 상금을 바라는건 지네생각밖에 할줄 모르는 어린애 발상입니다.

만약 해외에서 말하는것 처럼 일정에 차질이 너무 많다면 한국 선수들은 해외 대회에 참여할 수

도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선수들은 해외대회에 참여를 잘 하죠.

저런식으로 핑계될거면 차라리 안오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해외 선수들 와봤자 리그의 질이 떨

어지면 떨어졌지 높아지는건 절대 아니니까요.
아이콘 블킹씨 (2011-05-28 15:4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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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시면서 말하는게 똑 부러지게 이해되는군요.

구구절절 옳은듯..
나믿가믿 (2011-05-28 16:06: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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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곰티비에서 게이머 가족들까지 이민시켜줘야지 최고의 리그라고 인정받겠네
아따 채땅굴님 선거출마시켜서 관련법 개정까진 다해줘야 최고의 리그랑게!
나믿가믿 (2011-05-28 16:1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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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멍청한 유저들이 gsl이 컵대회같이 하루나 이틀안에 끝나는 단기성대회가 되길 바라는데
이건 그들의 멍청한 논리고 그 증거로 대부분의 북미, 유럽 워크래프트 대회들이이랬고 전부다 스폰잡는데에 문제가있어서 차기 리그를 여는데 기약이없었음
우승상금만 5000만원인금액이 하루이틀안에 날라가고 다시 예선하고 또 차기대회??
스폰서들이 엄청 좋아하겠네ㅋㅋㅋㅋ
이딴 사고와 요구를 할수 있다는 사람이 한국에도 존재한다는게 놀랍네
나믿가믿 (2011-05-28 16:1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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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최고의 대회가 아니라면 스타크래프트2안에서 gsl보다 한부분이라도 나은점이 있는 리그를 언급해주길바람
나믿가믿 (2011-05-28 16:2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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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이터 / 곰티비에선 해외게이머들이 요구하는 대부분의 것을들 들어줬고 이 이상해준다는건 무슨 곰티비가 해외게이머 스폰서들도 아니고 말도안되는일임 그냥 곰티비는 리그개최해주는 주최일뿐이고 이 주최로서는 현재까지있던 모든 eswc wcg iem wcl같은 대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을 해주고있는고 리그 스케줄 까지 조정해주고있다 도대체 얼마나 더해줘야함?
월 500씩주고 가족들 다 이민시키고 곰티비에서 외국인마을까지 만들어줘서 리그열어야한단말?
아이콘 sam_01 (2011-05-28 16:2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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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핑계라고만 생각하는지.. 문제는 문제고 그건 gsl 책임이라고 보긴힘듭니다.
프나틱이 gsl깐다구요? 어딜봐서요? 문제는 문제라고 느끼고 보완해가면 되는겁니다.(상호간)
실력이 되면 저런게 무슨 문제냐구요? 네 실력이 안된가보네요..
제가 프나틱글쓴사람한테 매일이라도 보내서 글 앞에서 우린 실력이 s급 선수들과 어깨를 겨눌만큼은 아니기때문에라고 글 서론에 쓰면 맘에 드시겠나요?
그럴지언정 문제는 변함 없습니다. 해외게이머가 느끼는 어려움을 직시는 하자는 거죠. 핑계가 아니라 그건 실력에 따라서 크게든 적게든 느껴지는 어려움이니까요.
아이콘 sam_01 (2011-05-28 16:2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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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함께 해결해나갈일이죠.
프나틱왈 우리 입장은 이거다.. 칼럼왈 문제는 너다.
왜 같이 머리싸매 해결할 생각은 안하나요.
아이콘 sam_01 (2011-05-28 16:3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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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우리가 해외게이머를 이해한다고 해서 우리가 모든 걸 해준꺼라고 생각하는거죠?
이해는 합니다만 그건 우리로써도 어쩔 수 없는 사항이 있고 이건 상호간의 양보가 있어야하는거죠.
나믿가믿 (2011-05-28 16:3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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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모든 문제를 들어줄수있는 리그는 이스포츠가 시작된이후 어떠한 리그도 없었고
이런 부분을 지적하면서 리그에 참가할수 없다고하는데
이게 핑계가 아니면 뭐인지?
나믿가믿 (2011-05-28 16:3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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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프나틱의 입장은 gsl탓만하고있고
이것때문에 채팀장이 분노해서 바로 반박글쓰고
이런 칼럼글까지 나오게된건데
이런기초적 사실조차 인지가 안되신다면 그만좀 다시길
유로파이터 (2011-05-28 16:4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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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이 멍청아 누가 가족이민시키고 월 5백만씩주라는 양육을 시키라고했냐 꼭 극단적으로밖에 말을못해요 멍청이가..

그리고 간혹 프리미어리그 메이저리그 드립쳐대면서 외국선수들이 현지적응하면서 열심히해야된다 라고 개드립치는인간들이있는데

프리미어리그나 메이저리그처럼 뭐 초거대기업이 스폰서인것도아니고

솔직히 현재 미흡한게 많은 부분이많은데 외국인들이 현지 한국까지오는 과정상의 그런 편의정

도는 고려해서 마땅한 조치를 취해야하는게 당연한거지.

나믿가믿이라는 어느 멍청이는 이상한말을지껄이네
나믿가믿 (2011-05-28 16:43: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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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은 한국에서만 볼수있고 트위터 네스티는 조작질이랑게!
나믿가믿 (2011-05-28 16:4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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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조치가 게스트하우스이고 이 이상을 해줘야된다는게 니 논리인데 여기서 더해주려면 가족들 데려와야지 응?
아이콘 sam_01 (2011-05-28 16:44: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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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어느부분이 gsl탓이라는거냐구요. 채정원님도 왜 그렇게 분노할만한 일인지...
그리고 왜 문제를 이해했으면 그 문제를 들어주는게 리그측이라고 생각하냐구요. 해외게이머도 양보를 해야죠. 하지만 이에는 그 해외게이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거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나믿가믿 (2011-05-28 16:4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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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마이너리그선수들은 정말로 헝그리정신으로 뛰고있다니까? 현지적응하면서 뭘좀 알고 말해라 니가 말하는 정보들은 거의다 사실에서 벗어나있어
나믿가믿 (2011-05-28 16:4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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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도면 진짜 답이없다 지금 gsl에서 코드a시드 4자리 게스트하우스 해외대회입상자를 승격강등전 결원이 발생할시 넣어줬음 이미 충분한 배려를 해주고있는데도 아까부터 무슨 해외게이머 입장을 이해해줘야한다는데 이 이상 해달라는게 넌센스라고
유로파이터 (2011-05-28 16:4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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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최고의리그? 제대로된 스폰서나 구하고 그딴말을지껄여.
해외리그 해외팀들이랑 조율도맞추지못하는주제에, 갈등만 표출되는 이시점에서
이딴 저질칼럼이 나오는것도 기절초풍이겠지만.


최대의리그? 그럼 외국인의 편의를 생각해라.

저 위의 어느멍청이처럼 외국인마을 월5백용돈 그딴식의 편의가 아니라

최소한 유럽에서 한국까지오는 유럽게이머들이 드록바나 웨인루니나 로드리게스처럼

비행기값은 껌값인 그런선수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조인이 있는것도 아닌

스포츠중에서 지갑사정이 가장 가난한 프로게이머들인데 저정도 문제제기는 충분히

발생할수있는거 아니냐. 문화차이를 조정할 그런 최소한의 불편을 해결할수있는

인간으로써 제기할만할 조취요구인데. 마치 다해줬다고 생각하는 이 자체가 개탄스럽다.

징징이로 매도하니까 선수들이 징징이로보이는거야..이러니까 2류지..
아이콘 sam_01 (2011-05-28 16:47: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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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티어// 마땅한 조치는 잘 모르겠네요. 그거 리그 운영자금등을 해외게이머들도 이해해줘야하는거죠. 리그측에서만 마땅한조치를 취하는것도 옳지는 않아보여요.
유로파이터 (2011-05-28 16:4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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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이도 그렇고 교통왕복비도 그렇고 현실여건을 무시하고 멘탈이니 도전이니
제기하는것 자체가 병신이라고할수있지.
나믿가믿 (2011-05-28 16:49: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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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팀에서 자기들이 슈토를 안가는게 일정공지 늦게 해줬음 gsl떨어지면 한달 호텔비 핸드폰요금 날림 곰티비에서 연습프로그램 제공안함이라는 헛소리 하는건 눈에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떨어지면 바로 그 잘난 해외대회 입상하러 가면되는거아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gsl에서 한달동안있어야되는 외국인이면 우승한거고 상금 5000만원임 ㅋㅋㅋ프나틱이 말하는 주장들은 전혀 와닿지가않음
유로파이터 (2011-05-28 16:4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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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운영자금을 이해해달라. 라고 설득하며 오라고 하면 그 누가옵니까?

수치타산에 맞지않으면 당연히 오지않죠. 그렇다고 그들이 실현할수있는 가치?

유럽내에서도 해결할수있죠.

리그 운영자금사정이 해결이 되어야 선수들이 오는게 순서지요.

운영자금사정을 이해해달라

하지만 이 이해요구를 거절하여 유럽내에 있는 선수들에게 챙겨주지못해서 안달난

징징이로 매도한느게 잘못된거죠.

최고리그를 표방하고싶은가? 외국인 득시글거리게하고싶은가? 그럼 내의 문제를 먼저해결하고

이해해달라고 요청을 해야될거아닌가.

단추부터 여며야지..
아이콘 sam_01 (2011-05-28 16:5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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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이해=해택을 주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나는 너의 그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그걸 해줄수는 없다. 전 해외게이머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gsl의 지금에 만족해요. 그건 차차 해결책을 만들어가는거구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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