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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5-27 19:35:09 KST 조회 15,261
제목
[칼럼] ‘한국’의 문제가 아닌 ‘정신’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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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칼럼을 통해 GSL 코드S의 해외 선수 참가가 확대돼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 칼럼은 누군가의 번역을 통해 팀리퀴드에 올라가게 되었고, 많은 이들이 동조했다. 그리고 얼마 후 유럽 프로게임팀의의 한 관계자가 ‘한국의 문제’라는 칼럼을 게재했고, 며칠 뒤 또 다른 누군가가 이와 관련된 칼럼을 올렸다.

 

제목에서도 나타나지만 이것은 그 칼럼들에 대한 재반박 칼럼이다. 그 두 칼럼은 나를 충분히 자극시켰다. 기자로써가 아닌, 한 명의 게이머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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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너먼트에 9명이나 되는 해외 선수가 불참을 선언했고, 그 이유야 어찌 됐든 대회 참가는 강요가 아닌 개인의 자유고, 스폰서와의 관계가 있다면 더욱 복잡한 일이다. 해외 선수들이 이번 슈퍼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 이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

 

Fnatic의 ‘TT1’ 페이얌 토기얀 선수도 “한국에 가는 것은 많은 비용이 소모되며, 만약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다면 큰 손해다. 이번엔 여행 경비가 제공되지 않았고, 라운드 초반의 상금도 줄었다. MLG와 드림핵이 겹치는 것도 불참을 선언한 이유다”라고 슈퍼토너먼트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해외 선수들이 대회에 불참한 데에는 확실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걸림돌이다. 스폰서들이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실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공감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칼럼 중 ‘왜 해외의 선수들이 한국을 떠나는가?’라는 문단의 주장과 그 이유에 대해선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칼럼을 쓴 이는 ‘한국팀의 숙소에 합류하길 원했지만 숙소는 이미 꽉 차있고, 래더 게임이나 하라고 비싼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을 경우다. 클럽월드컵이 스페인에서 열렸고, FC서울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연습할 구장을 내주지 않는다고, 같이 연습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터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전 세계 축구 팬들로부터 조롱을 받을 것이다.

 

한국팀의 숙소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한국 선수들과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것은 이와 다를 것이 없다. 각 팀의 고유한 연습 시스템은 그들의 노하우며 경쟁력이다. 헌데 그것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만약 한국팀과의 체계적인 연습을 원한다면 팀리퀴드와 oGs처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된다. 그런 노력 없이 연습 환경만 탓한다면 절대 ‘프로’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다. 게다가 곰TV는 해외의 선수들에게 충분히 연습하고 쉴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한다. 더 이상 어떤 것을 제공해 줄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온라인 토너먼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해외의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가하려면 새벽 3~4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드A의 온라인화를 주장하며 북미나 유럽의 선수들이 새벽 3~4시에 경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국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북미에서 새벽에 경기를 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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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해외 선수들이 세계 최고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한국 선수들을 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GSL은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의 질이나 상금의 규모 등을 봐도 단연 세계 최고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국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고 한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거나 사생활을 포기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국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의 차이점을 한 번 짚어보자. 만약 단 한 단어로 표현을 해야만 한다면 ‘희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가족 곁을 떠나 숙소에서 생활하며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연습에 투자한다. 누가 강요하진 않았지만 하루 종일 게임을 하고, 패배에 대해 연구하며, 엄격한 규율 속에서 생활한다. 일반인이라면 아마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 한창 많은 것을 경험하고 놀고 싶은 나이지만, 이들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꿈을 얻기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한다. 한창 사춘기일 나이에 그 누가 단체 생활을 하고 싶어 하겠는가. 이는 해외 선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해외 선수들은 가족을 이유로, 또는 자신의 사생활을 위해 도전하는 것을 포기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프로게이머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가족과의 여행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적이 있다. 한국인이었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분명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문화적인 차이를 떠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것들을 버릴 수 있느냐의 차이다.

 

해외 선수들 중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진 것을 버릴 수 있겠는가? 모든 선수가 그렇다는 것도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노력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고 입으로 외치면서, 자신의 지역에서 또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려는 그 재능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이다. 자신의 고향에 머무르며 온라인 토너먼트에만 참가하는데 만족한다면 굳이 더 할 말은 없다. 앞으로도 해외의 선수들이 도전의식 없이 쉬운 상대만을 만나기만을 원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지도 모른다.

 

우스갯소리로 스타크래프트2에는 4종족이 있다고 한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 그리고 한국인. 한국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의 ‘네 번째 종족’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희생해왔는지 한 번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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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독일에서 열렸던 IEM에서는 한국 선수 세 명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우서와 박현우의 경우엔 해외 대회 경험이 처음이었다. 최근엔 여러 해외 토너먼트의 주요 경기들을 봤지만 정종현이나 문성원 정도의 빠른 컨트롤을 보진 못했다. (한국 선수들이 몇몇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패한 것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전의 칼럼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코드S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가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흥행에 도움이 되며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IEM 우승자인 정우서도, 얼마 전 GSTL에서 말도 안 되는 경기를 펼친 문성원도 코드A다. 상황이 이런데 과연 해외 선수들 중 코드S에서 버틸 선수가 몇이나 되겠는가 말이다.

 

국내의 팬들도 GSL에서 더 많은 해외 선수들을 보길 원한다. 코드S에 더 많은 인원이 해외 선수로 채워졌으면 하고 바란다. 그러나 여기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좋은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이 밑받침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GSL은 MLG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대회와의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해외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코드S 자리를 양보했는데도 특별히 보여줄 만한 것이 없다면, 해외 선수들의 코드S 자리를 보장해줄 수 있는 명분이 사라진다.

 

또 한국 선수들이 해외의 LAN 대회에 참가할 때 예선을 거치지 않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지만 그것은 주최 측에서 결정한 것이다. 한국 선수들을 초청하는 것이 대회의 흥행에 도움이 되고, 더 멋진 경기들을 연출해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이치로 해외의 선수들이 코드S에서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 갖춰진다면, 자연스레 코드S의 문턱도 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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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와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신인 발굴’에 있다. 격차도 격차지만 한국에서는 꾸준히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있다. ‘질’뿐만 아니라 ‘양’에서도 앞선다는 뜻이다. 그러나 해외는 어떠한가. 내가 아는 주요 선수들은 모두 스타크래프트1이나 워크래프트3에서도 활동하던 선수들이다. 해외에선 황강호나 박수호 같은 ‘신성’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여기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내가 알기로 현재 열리고 있는 대부분의 해외 대회들은 초청전이다. 때문에 거의 모든 대회가 유명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신인들은 낄 자리가 없다. MLG나 드림핵 같은 큰 대회에서도 시드를 받지 못한 신인들은 치열한 예선부터 치고 올라와야 한다. 그들에겐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주어지지 않는다. 높은 곳에 오르기도 전에 지쳐버리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다른 하나는 스폰서와 팀의 문제다. 그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승리할 가능성이 없는 대회에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는다. 물론 한국으로 오는 경비가 결코 싼 편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를 고수한다면 선수들의 기량은 발전이 없을 것이다. 한국보다 현지 시장에서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곧 e스포츠 선수를 단순히 마케팅 용도로만 활용한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이는 ‘투자’와 ‘육성’의 개념과 절대적으로 거리가 먼 것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인 발굴에도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이미 유명해진 다른팀의 선수를 영입하는 팀 운영의 전부다.

 

앞에서 한 얘기를 다시 해보자. 한국에선 날마다 새로운 스타가 등장한다. 그러나 해외에선 위의 두 이유로 인해 새로운 스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선수들을 더 이상 마케팅 도구로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선수들이 그들의 스폰서를 위해 활동했다면, 그들도 도전할 권리가 있다. 주도권을 갖고 싶다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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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내용들이 결코 해외의 모든 팀과 선수들을 뜻하진 않는다. 나는 조나단 월시와 크리스 로렌저를 대단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ThorZaIN’ 마르커스 이켈로프 같은 선수를 직접 보고 싶기도 하다. 다만 세계 최고의 팀에서조차 어설픈 도전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상당한 우려가 됐다.

 

재차 강조하지만 해외 선수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회 참가를 결정하는 것은 팀의 입장에서 전략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아마 가장 큰 문제는 축구나 야구 같은 다른 스포츠들처럼 e스포츠 시장의 규모가 아직 크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e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처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시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무대에서 겨뤄야만 하고, 패배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모험과 도전으로 더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다.

 

곰TV도 해외 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GSL을 지금보다 발전시켜야만 한다. 현재도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임에 틀림없지만, 그 가치를 더욱 높여야한다. 더 많은 상금과 뛰어난 선수 관리 능력, 빈틈없는 운영을 선보여야 한다. 리그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지적됐던 문제들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가장 큰 목표는 해외의 모든 선수들이 GSL에서 활동하고 싶어 할 만큼 자극이 되는 리그를 만드는 것이다.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유럽으로,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기 북미로 가는 것처럼,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선수들이 GSL로 몰려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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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2011-05-28 16:51: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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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진짜 끝이없는거같아 프나틱에서 gsl탓만 하지않았어도 이런 칼럼이 나올일이 없다니까? 프나틱에서 지금 끊임없이 불평과 요구만 해대는것에 대해서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을 언급할수 없다는 너의 사고회로가 궁금하네
아이콘 sam_01 (2011-05-28 16:5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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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이터// 네 그래서 전 오라고 초청은 하되 징징될필요가 없다는 겁니까. 전 그래서 징징이로 매도하지도 말고 서로 이해로부터 시작하자는거죠..-0-;
나믿가믿 (2011-05-28 16:5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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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해해주면 현실적 조건이 달라지나 ? 첫 댓글부터 무얼 말하고싶은지 모르겠네 진짜 그냥 그럴듯하게 전부를 비판하고 학교 논설문 마지막에 제출할만한 논지로 마무리하네
유로파이터 (2011-05-28 16:5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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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아따 그럼 닥치고있어야된당께!

그 어느누구도 징징이고 그러므로 반대의견도 피력하면 안되는거랑께!!

아까 흥행하겠구마!!!!!!!!!!!으잉!!!??
유로파이터 (2011-05-28 16:5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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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주면 현실적조건이 달라진다는건 또 뭔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그사정까지 이해해달라고 구차하게 핑계대면서 해외선수들에게 멘탈이니 뭐니
요구하면서 참여강요하는것자체가 한심한리그다.
에혀
아이콘 sam_01 (2011-05-28 16:5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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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프나틱글이 gsl탓을 한다는 사고를 이해못하는 건 정말 죄송하네요.. 근데 제 사고로는 그 글이 gsl탓을 한다고는 생각하기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해도 해외게이머가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걸 들엊주라는건 아닙니다. 그럴수도 있겠네.. 라고 한번쯤 생각해주세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6:5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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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메이져 리그랑 프리미어리그처럼 gsl이 세계최고 무대마냥 전제 깔은거 자체가 잘못됫어요 선수들 기량은 최고의 무대일진대 변방의 반도국가인 한계는 스폰싱 효과는 최저인 리그입니다 유럽에 상주하면 독일 스웨덴 네델란드등등 주요 게임컨텐츠소비국 모두를 상대로 홍보 효과가 있기때문에 명문 게임팀이 유럽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습니까 유럽시장이 주무대인 msi스폰서를 받는 프나틱팀이 한국에서 선전한들 그 새벽에 유럽인들이 챙겨볼리가 없을 뿐더러 아이구 말을 말아야지... 나믿가믿님이 어리셔서 사리분별이 좀 미숙하신가본데 좀더 깊이 볼줄 아시길 바랍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7:0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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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을 떠나서 세계최고를 꿈꾼다면 한국에 와야한다 도전정신의 없다 이것도 문제가 되는것이 세계 최고를 꼭 gsl에서 겨뤄야합니까? 특별전 만들어서 gsl 우승자들과 해외 대회 우승자들 모아서 언제든지 세계 최고를 겨룰수 있는겁니다 이게 사도고 gsl만이 정도인가요? 전 더이상 댓글 안달도록 할게요 논점을 짚어줘도 그 논점에 대해서 반박하는게 아니고 겉돌기만 하니까요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7:0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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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프네틱에서 올렸던 어리석은 글에 반박하려고 올린 글인데 너무 해외선수 생각을

안한다고 하는건 뭔가요?!;;;

왜 글을 이해를 못하고 그저 자기생각에 사로잡혀 엉뚱한 댓글들만 쓰고 있는지 모르겟네요..

나믿가믿 님 댓글보고도 반박을 한다는건 전에 올라온 글들을 안읽어보신거같네요;

해외 선수들이 정말 오고싶었다면 왔겠죠. 올 용기가 없고 도전정신이 부족해서 못오는겁니다.

실력이 안되서 오면 성적못내니깐 그저 현실에 안주하는게 대부분의 해외선수들이죠.

철저하게 상업적인것도 프로라고하는데 진정한 프로라면 도전정신 또한 가져야 합니다.

그런 도전정신들은 이판을 크게 만들고 판이 커져야 자기들의 입지도 커지는거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채정원팀장이 해외선수들이 한국에 와야한다고 말을했습니다.

이게 도전정신을 강요한건가요? 이런모습들이 필요하다고 말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글을 일고 프나틱에서는 어믄 답글을 올렸습니다.

여러 핑계를 대면서 이제는 한국이 해외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면 진로나 헉이 ㅄ이라서 여기서 힘들게 애쓰면서 게임합니까?

이말이 틀렸다는거죠. 위에 엔준영 해설댓글 보시면 해외선수들은 현재 한국 스2플게머보다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걸 알 수있습니다.

또한 곰티비에서도 지원을 충분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슨 곰티비에서 가족들 이민이라도 시켜줘야 할 기세처럼 말씀들 하시는데

이제 시작인 스2게임판에서 아무런 핸디도 없이 안정되고 편하게

GSL이라는 최고의 리그를 넘보려는 마인드라면 "어이없는 핑계따위 대지말고"

그냥 현실에 안주하면서 게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gsl선수들도 일정조정하면서 해외리그 참가할 수 있는건 참가하고있는걸로

아는데 뭘 얼마나 포기하는거라고 다 포기하고 gsl오는거라고 말씀하시는지들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GSL보면서 글로벌이라는 저이름이 참 안어울린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무슨 대줄거 다 대주면서 상황 다 봐줘가면서 해외선수들 보고싶지는 않네요;;
나믿가믿 (2011-05-28 17:0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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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랑 사도정도드립은 지겹다 그만좀해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7:1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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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입니다만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오프라인 리그를 만든다는건 정말 지역성을 싸그리 무시한 아주 무식하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지리적으로 유럽의 잇점을 그 어느나라도 따라갈수가 없어요 미국은 단일국가고 한국또한 단일국가죠 그에반해 유럽은 다양한 나라가 모여있고 그에따라 스폰싱 효과도 최고입니다 지리적 불리함을 벗어나서 진짜 최고의 리그를 만들고싶다면 호스트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든 뭘하든 세계 최고의 온라인 리그를 만드는 수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이마저도 매우 힘들고 리스크가 많죠 시장이 더욱 커지면 지금은 gsl이 상금 규모가 클지 모르겟지만 돈이된다 싶으면 자본이 몰려들고 해외리그 상금이 커지는 상황은 머지않아 반드시 옵니다 가슴만 뜨거우면 아무것도 못이룹니다 차가운 이성으로 상황을 직시해야지요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7:1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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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gsl은 해외에서도 다 챙겨보는 리그인데 무근 스폰싱 효과가 최저라는건지....

무지를 탓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물론 해외선수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네틱에서 그런말을 하는게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대주는거 다 받으면서 편하게만 하려고 한다면 gsl 참가따위 안하는게 낫다고 보는겁니다.

오면 무조건 손해다.라는식의 말인데 실력을 탓해야지 환경을 탓합니까?

위에 어떤분이 마이너리그의 예를 들었던건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자르드 (2011-05-28 17:19: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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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여
gsl이 미국에서 연린다고 칩시다
한국 선수들 가봤자 얼마나 가겠습니까?
미국까지 가는 비행기 표값이 얼만데..
당연히 지원이 있는 선수들만 가겠죠.
가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는 보장도 없이 거금을 부어 미국까지 갈 한국 선수가 있어봤자 몇명이나 있겠냐구요.
참가 안하는 외국인들 참 이해가 감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7:2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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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저그//리그 규모대비 스폰싱 효과가 최저라는거죠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7:29: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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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수지타산 떠나서 꿈이니 도전정신이니 논하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나중에 혼자서 사업할때도 대차대조 손익계산 치밀하게 따져가면서 하는사람이 성공하지 내아이템이 최곤데 사람들이 안알아줘 백날 신세타령 해봤자 알거지 뿐이 더됩니까..? 도전 열정 좋은 말들이죠 근데 의미를 제대로 알고 써야지 맨땅에 헤딩하는걸 도전이라고 하진 않지요 아이구 저도 맨땅에 헤딩하고있네요 말이안통하는데 자꾸 설득하려니 제가 헤딩하고 있엇군요 전 이만 가보렵니다
나믿가믿 (2011-05-28 17:3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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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루프한다는 증거가 이 게시판 리플에있다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7:44: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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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

손익계산 치밀하게 따져가면서 하는게 도전정신인가요?

아니 애초에 비교가 잘못된겁니다. 사업과는 전혀 연관도 없고 비교자체가 안되는데

혼자 엉뚱한 생각하시면서 뻘글다시는데 그게 자기생각에 사로잡혀있다고하는겁니다.

멘땅에 헤딩이고 어쩌고하는데 맨땅에 헤딩맞죠.

실력이 안되는데 와서 겜하는게 당연히 멘땅에 헤딩입니다.


스타라는게임자체가 "실력"이 기본이 되는게임인데

사람들이 안알아줘 백날 신세타령할 뭔가가 있기라도 합니까? 이런게 무지라는 거라니깐요?!

해외선수들을 이해못하는게 아닙니다. 실력이 안되면 안된다고 할것이지

다른데에서 엉뚱한 이유만들어가면서 핑계대는게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경제적인 수지타산 떠나서 도전정신 논하지말라는데 그런 마인드 가진 선수들은 걍 안주하고

지네들 리그 하면 된다니깐요? 이해못하고 백날 지꺼려봐야 자기말만 옳은법이죸ㅋㅋ



그래요. 해외에서 gsl 한다칩시다.

임재덕이나 장민철 그외 우승자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상금도 훨씬 높고 거기다 세계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리그라면요?

가서 우승하면 정말 대박이고,

우승못해도 높은곳까지 올라가면 상금도 어느정도 받고 인지지도도 올라가겠죠.

부가적인 측면은 그게 자신감이 되는거고 상대를 움츠리게 할수도 있을거구요.

저는 그정도 실력이 되는 한국선수라면 해외에서 gsl을 해도 참가할거라고 봅니다.

gsl은 그정도의 메리트를 가지고있는 리그니깐요.


결론은 못해서 안오는거면 핑계대지말고,
정말 오고싶은데 그런이유들때문에 발목잡히는거라면 그건 너희들 도전정신이 부족해서란다.

정도 되겠네요.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7:5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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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규모대비 최저라구요? 전ㅋ혀ㅋ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리그 규모대비 스폰싱효과가 최저가 될수있죠?

곰티비는 다시보기도 무료로 제공하기때문에 언제든지 몇번이고 다시보기 할 수 있을뿐더러

스2를 하는 유저라면 챙겨보는 전세계적인 리그인데 그게 무슨 스폰싱 효과 최저가 되나요?

무슨 한국사람만 보는것처럼 착각하고 계시는가 본데 전혀 아니구요.

리그규모에 비해 엄청난 스폰싱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7:5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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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폰대비 효과가 정말 없다는데,

GSL이 그렇게 스폰효과가 없어서 정규스폰도 아닌 '네스티'라는 이름으로 해외 사이트에서 연관 검색어 1위에 등제하나보죠?

솔직히 스폰서의 흥보효과가 없다는 그 말 자체가 넌센스인겁니다.

우리나라에서나 GSL망한리그니, 흥보효과 없으니 헛소리 하시는거지, 해외에선 흥하고있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오기싫으면 오기 싫다고 말해라. 괜히 '돈 많이 들어서 싫다. 다른 오프라인 예선 참가못한다'라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하지말고. 프나틱 관계자씨.'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7:5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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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리플에도 달았지만, 외국 프로게이머들은 '코드 S직행 가능하면 GSL은 꼭 가고싶다.'라고 표현합니다. 누구들이랑 다르게말이죠.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7:5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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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걸 못알아먹고 엉뚱한 댓글들만 다는 난독증 환자들이 문제인듯 싶네요;;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7:54: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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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고 '아이큐'의 문제인듯하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7:5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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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님부터 아이큐 검정을 다시하셔야할듯...

GSL에 외국인들이 높은 경의를 표하는건 상금규모때문이 아니라 수준높은 게이머들의 리그이기때문이겠죠-_-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8:0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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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세계 최고의 리그들 중에서 선수가 안온다고 선수 마인드 탓하는 리그는 스포츠,e스포츠 통틀어서 gsl 밖에없을듯 물론 이글쓰신분이 gsl 관계자라는 가정하에. 아니라면 중화사상과도 쌍벽을 이뤄도 될만한 그냥 글쓴이만의 오만에 지나지 않을뿐. 다만 외국인들이 이 칼럼을 본다면 이것이 한국 전체의 의견,gsl 운영진의 의견으로 비취지는게 너무 싫을뿐.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0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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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 / 많은데요? 축구만해도 찾아보기쉬워요-_-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8:0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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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멍청이가 아니고서야..............선수들이 리그탓하는 스포도 있나요?

박지성이 영국가서 말도 안통하고 성공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니깐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하면 그게 맞는말일까요?

정말 '아이큐'의 문제인듯 합니다. 이정도 말햇으면 세퍼드도 이해하겠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0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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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이 원하시면 축구에서 자국리그 안온다고 쩌리취급하는 기사들이나 내용들 열심히 링크 걸어드리죠. 어디 해볼까요?
나믿가믿 (2011-05-28 18:0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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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관계없지만 저런 내용이 계속해서 나오니까 사실로만 말하겠음
입장이 바뀌었을떄 우리나라 선수들도 마찬가지 일꺼라고 말하는데
프랑스에서 열리는 eswc에서 국가예선통과해도
항공료랑 숙박비 안주니까 니네돈으로오라고할때 갔던 수많은 한국선수들이있었고
2004년엔 결국 조대희선수가 우승까지함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8:0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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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합니다 항복 대한민국은 다수결을 원칙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나라니까 제가 항복할게요 그만 열들 식히시고 밥이나 먹으러갑시다 비꼬는거 아닙니다.. 그냥 현실적인 문제를 나열한 프나틱 글이 곰티비 탓하는 글이다 식으로 오해하듯이 제 의중까지 집어내는 기적의관심법은 시전하지 마시구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09: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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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그 해외 오프라인대회때 돈 안주니 니들이 알아서 참가하라고 할때 워3게이머들은 지돈들여(정확하겐 팀돈이라고 해야 옳겠지만...) 참가햇어요.

그게 열정의 차이라는겁니다-_-;;
나믿가믿 (2011-05-28 18:12: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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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돈 절대로 아니구요 조대희선수가 우승할때만해도 개인돈으로 간것이고 그뒤 2006년 4k달고갔을때조차 4k가 한국 게이머들 등쳐먹던 사기팀이어서 아무런 지원도 못받은것으로알고있습니다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8:1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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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가 한국리그상황이 열악했긴 했지만요..
나믿가믿 (2011-05-28 18:1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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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는 고맙게도 워크래프트xp에서 예선을 진행하시던분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주셔서
한국대표1위에게는 항공료를 지원해주셧구요 2위는 자비로 갔습니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8:15: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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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희 선수는 스폰서에 대한 의무가 없는 개인이었겟지요
말한번 잘하셧네요 조대희 선수야 말로 도전과 열정의 케이스겠죠
반면에 프나틱 팀은 유럽시장이 주요 홍보 대상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는 팀이고
스폰서의에 대한 의무(혹은 성의)를 싸그리 무시하고 도전 운운하는게 말이 안된다 이겁니다
나믿가믿 (2011-05-28 18:16: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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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냇어!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1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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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계속 리플 봐왔지만.. 메피스토펠레스님.. 아이큐가 좀 안 되시는 듯... 저는 쥐로군님과 나믿가믿님, 그리고 그래도저그님 말에 이해되는데..

딱 봐도 해외선수들이 gsl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적은데..

굳이 올 이유가 있나요? 문제는 문제의 핵심인 그 쪽에서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은 거고

그 변명 때문에 이 같은 칼럼까지 나온 거임...
나믿가믿 (2011-05-28 18:2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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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이 바뀌었을때도 한국선수들은 다르다 라고 썼음에도
대뇌망상으로 전혀다른 내용을 자꾸 만들어내는데 현기증나네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21: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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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님 / 그러게나말입니다.

저분 아이큐검정 운운하시는데... 정작 본인이 아이큐검정이 필요하다는건 모르시는듯...



생각해보니 보통 아이큐 검정 먼저 운운하는사람이 아이큐에 문제있는사람이긴하더군요=ㅅ=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8:2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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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8:22: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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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29: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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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 / 말 잘하셨는데, 그당시에도 팀에서 후원받는 스폰이 어찌되었던있기때문에 그 스폰광고가 포함된 옷 입고 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개인출격이여도 팀에 의한 스폰은 스폰이죠. 그게 스폰서계약인겁니다-_-;;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8:33: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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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에 따르면 왜 굳이 경기력 딸리는 외국인들 데려다가 ome 경기 나오게 될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글로벌 리그니 외국인 영입하려는둥 용을 쓰나요 앞뒤가 안맞네요 이게 아이큐 딸리는거죠 아니면 한국인이 외국인을 꺾었다고 자위질 하고싶은것이거나.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38: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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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님이야 말로 외국인들의 경기를 ome경기로 매도하시는데

그래서 조나단워시나 헉선수가 님눈을 그렇게 썩게 만들었나요?

우리가 원하는건 그런 실력잇는 다른선수도 보고싶다는건데요?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8 18:3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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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먹으러 가야겟네여;;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3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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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력 딸리는 외국선수들.. 나도 반대... 하지만 실력이 괜찮다면.. 아니 실력이 된다면 언제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gsl의 판도 커질테고..

문제는 실력이 한국선수에 비해 외국선수들이 떨어지니까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4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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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의 리플을 보고 있으면 겉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아이콘 쥐로군 (2011-05-28 18:4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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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군요. 외국인 경기가 ome경기가 나오게 될 무리수라는 소리나하다니...

오히려 그런 꽉 막힌 말을 해선 안될 메피스토펠레스님이 그런말하니 님의 주장이 대체 무엇인지 님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이라는게 정말 한없이 0에 수렴하게 되는군요.

정말 남 설득하는 기술이 전.혀.없.네.요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4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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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님의 말인즉슨.. 프나틱이 게재한 칼럼에 오해를 했다는 건데..

우리가 볼땐 징징대는 걸로 밖엔 안보임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4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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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선수들이.. 경비나 가족들 핑계로 한국에 못온다는 건데..
그러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박지성이나 메이저리그, 심지어 마이너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은

가족들 보기 싫어서 그냥 실력 키우기 위해 간 건가요?

그냥.. 해외선수들이 실력이 없으니까.. 프나틱이 경비라든지 가족들을 들먹이면서 변명하는 것밖엔 안보여요.

윗 댓글에서도 s코드에 올라가면 gsl에 참가의사를 밝힌 해외선수가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말은 a코드에서부터 시작할 자신 없다는 소리죠.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5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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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gsl이 말그대로 글로벌 스타2 리그가 되려면 변화가 시급하긴 한데..
얼짱서컨왕자몬 (2011-05-28 18:54: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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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리거들하고 비교하는거는 또 아니죠; 거기선 연봉이 빵빵하게 나오고 생활이 보장되지만, 스타2 해외선수들은 직접 사비털어서 와야된다니깐여; 실력이 부족해서 더 나은 리그로 지원하는것도 자기맘인데 왜 그거가지고 프로의식 부족하네 뭐네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5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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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식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실력도 없는데 굳이 돈이나 가족을 들먹이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정말 오고 싶다면 오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아이콘 연소하 (2011-05-28 18:5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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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가지고 더 깊게 파고 들어서 xp에서 논란이 되었음
메피스토펠레스 (2011-05-28 19:2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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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문맥이해도 제대로 못하시나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여러분들 생각에 따르면 이라고 분명히 앞에 수식어 붙였습니다 "실력이없으니까 이핑계 저핑계 대고 안오는거 아니냐"라고 여러분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이라고 일일이 써줘야 되나요?
블랙제이 (2011-05-28 21:2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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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이고 뭐고 경제성에서 떨어지는 나라가 한국인데 그걸 모르시나요...
미국과 유럽에서 자체리그가 열리면 그걸 참가하겠죠.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이스포츠 이스포츠 백날 외처봤자 결국 내수용밖에 안된다는걸 여전히 부정하는듯
하나로스 (2011-05-28 22:22: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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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분들 안되겠네..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가족/경비/다른대회 일정 등등의 이유를 대면서 불참선언을 하니까
이 칼럼 쓰신분들 같은 사람들은 "너네 실력이랑 열정이 없어서 안오는거잖아??" 라고 한거고
한국인들은 안 그렇다는 예시로 조대희선수는 유럽 워크리그에 개인 돈 들여서 간적 있다니까
라는 거잖아요.
뭐.. 진로나 헉 같은 경우가 조대희선수 같은 경우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외국인들이 실력이 없어서 안오는것 같은데, 그걸 계속 다른 논점으로 돌리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좀 빡친듯.
아카이누_ (2011-05-29 00:4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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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 따졌을때 손해보는것도 맞고.. 한국선수상대로 겁먹는것도 맞고... 본래 다 하나로 통하는 얘기인데 왜 싸움질을 그케 하는거지?? 시간 지나고 보면 걍 다 알아서 해결될일을 갖다가.....
Stressman (2011-05-29 09:5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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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선수가 오는 건 '용병'이 오는 게 아니니까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기존 팀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구인하는데 적극적이라는데 그러면 어느 정도는 해소될 문제. 지금 외국 선수들 상황은 절대 '용병'이 아닌 것 같은데...

'용병'으로 온 거라면 저런 정신적 무장은 당연히 해야되는거죠. 근데 용병이 아닌 상황에서 그런 걸 바라는 건 너무 정신력을 강조하는 거 아닌가..
전투돼지 (2011-05-29 09:5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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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지금 클럽월드컵과 GSL의 위상이 동급이라는 것인가
Stressman (2011-05-29 10:0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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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GSTL이 처음부터 GSL과 동급이었고 팀 배틀이 활성화되면 외국 선수들 오기엔 좀 더 좋지 않았을까...싶긴 한데 이건 if고 쩝.
HighElf (2011-05-29 14:0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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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저러나 말 많은데, 확실한건 결국 지금 GSL 은 글로벌리그가 아니라는거. KSL 로 개명하라.
아이콘 김진혀기 (2011-05-29 14:4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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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왜저래 깜짝 놀랐네

솔찍히 게임 가지고 외국 나가게 생겻나

이글 쓴분은 외국에 나가보셨나 모르겠네.

자기 꿈을 위해 간다고 쳐도 남아있는 가족들도 생각해야되는데 가족들이라기보단 다들 어리니가 부모님이죠 친구들과.

그 꿈이라는게 고작 스타2 프로게이머 라는게....

아무리 게임이 뭐 이스포츠니 해도 그래봤자 스타2는 게임이고, 시대가 지나면 또 새로운 게임이 나오는데 계속 할수있는 직업도 아니고
아이콘 그래도저그 (2011-05-29 15:2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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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워3하던 프로게이머들이 스2넘어와서 잘만합니다;;

스1프로게이머 하다가 코치하던 임재덕선수도 다시 스2하는거구요;;

조금은 알고 댓글 달아주시길..
아이콘 아으아이에~ (2011-05-29 15:4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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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실력이 모자른것도 사실이고, 여건이 안되는것도 사실이고 정신문제는 잘 모르겠다.

진정한 GSL이 되기위해선 지금보다 외국인 선수들의 참여가 더 필요한 입장이고

그걸 위해 초청한 외국인 프로게이머들은 높은 진입장벽, 현실적인 문제 등에 참여가 힘들고

외국프로게이머도 현실이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타지로 진출하는것도 어려운 문제이고

그렇다면 결론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외국인 선수를 원한다면

GSL에서 그들이 원하는 조건을 어느정도 선에서 들어줘야 되지 않나 싶다.

아니면 외국인들 초청하지 말던가

이일로 외국인 프로게이머나 GSL깔 필요도 없다. 외국인 선수가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는건 아직은 GSL이 최고가 아니라는걸

않다는걸 증명하는게 아닐까? 그 어떤 스포츠 선수가 최고의 리그에서 좋은 조건으로

불러주는데 응하지 않을 선수가 있을까? 단순히 상금이 큰것이 최고의 리그가 될 수

없다는걸 인지하고 GSL이 더 좋은 리그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콘 김진혀기 (2011-05-29 17:1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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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조금은 알고 달어에요

님 말씀하신대로 게임이 바뀌는데

스타2 프로게이머지 다른 게임 프로게이머가 아니자나요

뭐 스타 1, 2 거의 비슷하긴해도
1하던 임재덕 선수들도, 스1 스2의 미래를 보고 스2로 와서 새로 시작한거일거고
2 하는 사람들도 2의 인기가 식어가고 다른게 나오면,
또 새로운거에 도전해야하는거고.

넘어가서 하는거야 쉽죠
근데 거의 다시 새로 시작하는거와 같다는게 프로게이머가 길게 가기 힘든거고

게다가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보는사람 연령층도 극한적으로 한정되어있고.
나믿가믿 (2011-05-29 23:4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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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자꾸만 루프되고있다..
앞에서 말했지만 지금까지 모든 이스포츠대회를 통틀어서
곰티비 이상가는 지원을 해준 대회는 없었고 리그 규모도 제일 큰데?
이것이 최고가 아니라면 뭐가 최고라는건지 ???
외국인이 참가안했다고 최고의 리그가 아니라는 논리는 뭐인지 ㅋㅋㅋ
게다가 지금의 곰티비는 계속해서 해외선수들의 요구를 들어주고있는데??
어디까지 들어줘야된다는건지 모르겠네
해외선수들한테 특혜를 주면 줄수록 국내선수들이 힘들어진다는걸 모르나?
지금의 코드a외국인 4자리 시드같은것도 주지않았다면
동래구 최지성같은 선수도 수차례떨어지는 지옥같은 예선이 한결 쉬워질텐데
나믿가믿 (2011-05-29 23:5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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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팀에서 안온다고한거지 모든 해외게이머가 안오겠다는게 아니잖아?
이미 있는 헉 진로 후세인 게스트하우스에 지금 누가있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있겠지 그리고 지금 fxo팀도 한국오겠다고 하네 팀 전체가?
그리고 매번 코드a 예선에 10명정도의 외국인이 도전하고
코드a시드 4자리까지있는데???
나믿가믿 (2011-05-30 00:0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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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혀기 // 해외대회가 전부 온라인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열리는 오프라인도 있고 고작게임때문에 해외로 잘만 나가는데 ?
프로게이머란거에 자부심을 가지지못하고 고작이라고생각하면서
프로게이머하려는 사람이 있을꺼라고생각하나?
메피스토펠레스 (2011-05-30 07:5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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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니 정신이 안됫느니 말이안되지
그걸 논하면서 비판할정도면 우리나라보다 훠얼씬 장학제도 잘되있는 외국나가서 장학금 다받으면서 생활비 충당까지 가능한 정도로 공부하고 미국 메이져 언론사나 들어가서 제대로된 기사나쓰지 글쓴이는 뭔가?
이게 말이안된다고? 당연히 말이안되지 그래서 꿈 운운하는 이글도 말이안되는거고
왠만한 성과를 이룬 안철수도 꿈이나 도전이니 강연할때 얼마나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그리고 18~22세 정도 되는 게이머들이 가족다 버리고 타지가는게쉽나?
인간이 살면서 지역성,언어,가족 초월할 멘탈을 가졌으면 한국에 남을 이유가없지
메피스토펠레스 (2011-05-30 08:0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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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 선수들이 더나은 대접받고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들과 겨루면서 상금챙긴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그이유로
첫째, 명문팀에서 고액 연봉 받는 게이머들은 지금 스2를 월등히 잘하진 못해도 이미 w3 시절부터 입지를 다져온 인지도있고 상품성이 있는 게이머이기때문. 따지고보면 임요환 선수가 게임을 잘해서 엄청난 스폰받는것은 아니지않는가?
둘째, 더 낮은실력으로 더높은 대우가 주어지는 시장이 있는데도, 또 지역성 초월하는걸 아무렇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굳이 한국에 안주해야하는가? 이렇게보면 도전정신 없는건 한국인이 아닌가?
아이콘 아으아이에~ (2011-05-30 08:50: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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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 // 제가 언제 외국인이 참여 안했다고 최고의 리그가 아니라고 했었나요??

단지 그 프나틱팀 입장에서는 현재 자신의 생활, 하고 있는 활동

리그의 장벽(실력 및 여건)등에 따라 매력적인(최고의) 리그가 아니라는것 뿐이죠.

실력이 안되어서 못오든 환경이 안되서 못오든 그게 현실인걸 누굴 탓할 필요는 없다

이말이었습니다. 하지만 GSL에서 원하는대로 외국인 게이머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된다는 것이었고 이미 많은 해외 게이머들이 진출하고 있다면

요청할 필요는 더욱더 없어지겠죠. 논란이 될 필요도 없는거엿네요 ㅎㅎ
메피스토펠레스 (2011-05-30 09:3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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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스2선수들 자폭시키는 글이나 다름없다 이미 초고수들이 난무하는 스1(실력만 있다면 정말 최고의대우,연봉등을 누릴수 있는 환경)에서 넘어온 선수들이 지금 세계스2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군림하는 이들인데 그들은 뭐 정신의 문제가 있어서 상대적을 쉬운상대랑 겨뤄서 현실적으로 가능성있는 스2로 넘어왓나?
괜히 열심히 하는 스2 선수들 자폭시키지말고 국내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지리적 단점을 벗어날수 있는, 말그대로 세계시장에서 먹히는 팀체제, 스폰싱 체계나 연구햇으면 좋겠다.
유로파이터 (2011-05-30 10:1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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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그라고 자부들하시는데 그러기에는 갈등의 수준이 너무저질이야~~~~~ㅋㅋㅋ
아이콘 Masil (2011-05-30 14:2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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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그래서 님, 그런 비판을 해서, 무엇을 얻고 싶으신지? 이 칼럼때문에 한국 사람들 전체라고 비칠 확률은 0%일 분더러, 외국에 사는 분들이라면 더구나 이 글을 보고, "한국에 한 커뮤니티 담당자의 생각이 이렇구나"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GSL에 대해서 확실하게 생각합시다.

지금 GSL 해외 스트리밍하고 있는거 아시죠? 저화질 생방송과 1경기는 공짜. 나머지는 광고있는 티켓은 $9.99, 광고없는 티켓은 $19.99. 한국돈으로 대략 1만2천, 2만2천 되는 돈이고.
이걸 1달리그당으로 팔고 있어요. 연간도 아니고요.

그러는 가운데, 지금 해외 VOD 조회수는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현재 슈퍼토너먼트로 보면 평균 3만-4만됩니다. 개막전 정종현 대 장현우는 벌써 8만이 넘었고요. NASL쪽보다 VOD 평균조회수가 훨씬 높고요. 지금 조회수로 경쟁할 수 있는 쪽은 최근에 끝난 TSL3 인데 이쪽 결승전조회수 1세트만 15만, 나머지는 5만-7만이고요. 그리고 비슷한 시점에 진행했던 임재덕 대 송준혁은 16만이예요. 지금 유럽, 북미쪽은 정기적인 토너먼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거 아시죠? 이쪽은 온라인이기 때문에 생방송과 VOD 조회수가 스폰서에게 중요한데, 이와 경쟁했을 때, GSL은 비록 유럽과 북미에서 먼 위치에 있다고 해도, 해외 시청자들 조회수로 생각했을 때 GSL이 훨씬 유럽과 북미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상금도 GSL이 높고요. MLG와 드림핵이라는 대회가 있긴 한데, 둘은 비교하기가 좀 그런게, 둘은 일종의 게임올림픽 식입니다. 스타2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타2 컨텐츠 외에도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장치가 있죠. 이런 것들을 고려한다면, 이 칼럼의 논지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요. 이에 지나치게 반응할 필요는 없어요. 정작 팀액체에서는 해외게이머들의 도전을 자극하는 채정원 해설이나 다른 글들을 통해,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을 이해할 만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 글이 여기서 논란이 될줄이야...
메피스토펠레스 (2011-05-30 17:4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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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구조상 상금이 높다고 수익구조가 높은건 아닙니다 상금비교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금은 승부의 결과로 주어지는 선수의 수입일 뿐이고 팀이 운영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죠. 그 팀원의 상금을 팀에게 배분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결과적으로 스폰서 기업홍보를 조건으로 받는 돈으로 팀이 운영되기 마련인데 한국리그의 경우 조회수가 높다고 하지만 3~4배 차이나는것도 아니며 gsl의 경우 참여 외국인이 세네명 남짓 되는데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높다는것은 그선수들의 팬의 비중은 낮고 스2 자체를 좋아하는, 국적이 다양한 시청자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성을띈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시청자가 많다고 환영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또 스폰서 입장에서는 한리그에 올인하는 한국리그 구조보단 다양한 리그에 참가하는것이 기업 홍보에도 좋고 또 팀입장에서도 그렇게 하는것이 더 좋은 스폰서를 구할수 있는거구요. 외국 커뮤니티에서야 좋게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자국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한국에 와서 한국 선수들을 꺾는 모습을 원하는 시청자 입장의 한계일지도 모르는 것이죠. 실제로 가족과 떨어져 비행기 타고 타국에 가서 문화,언어장벽 같은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쳐야 하는선수나 팀의 입장과는 큰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이 곰티비가 제공해줄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것을 이해한다는거지 한국에 옴으로써의 발생되는 득실을 모두 고려해서 이해하는것이라고 보기엔 어렵지않을까요?
그리고 모든걸 떠나서 지금 외국인의 참여도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구요
나믿가믿 (2011-05-31 00:18: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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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아는것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해외팀들의 대부분은 organization이라
우리나라 팀들이랑 다르거든?? 뭐 ?ㅋㅋㅋㅋ 스폰서돈으로 선수수입이 된다고 ㅋㅋㅋ?
대부분의 팀들은 해당종목의 게임마다 매니저-게이머들을 계약하고
계약된 매니저들이 선수들을 운영하는 형식이다
당연히 선수들이 벌어들인 상금이 팀과 매니저들에게 일정부분 배분되는것이고
팀은 선수들의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불하는거란다.
물론 팀에서 월마다 페이를 주거나 승리수당같은걸 따로 챙겨주기도해
근데 fps선수들이랑 장재호같은 슈퍼스타급이 아닌이상
대부분 엄청나게 적은 페이를 받고있단다 이딴건 gsl상금에 비하면 벼룩의 간수준이야
나믿가믿 (2011-05-31 00:3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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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이 최고의 시장이라는데 장민철의 초창기 인터뷰도 보지못했나?
gsl에서 16강에만 들어도 아무런 연봉없이 스타1 1군선수들과 같은 수입을 버는것이라고
게다가 스1이 가장크다는데 ㅋㅋㅋ 웃음만나온다 물론 스폰서쉽으로 벌수있는 금액은
가장클꺼야 하지만 리그 진행기간은 긴데 상금규모가 gsl에 비해서 너무작아 입상자한테만
상금이잇고 우승자상금은 고작 ㅋㅋㅋ 2000~3000 꼼 북 뱅같은 얘들이 1년에 우승3번씩해서지해서 벌수있는 금액이 연봉이랑해서 3억도안되는데
장민철 임재덕은 상금만으로 9개월만에 2억오천 가뿐히넘음
이번대회에 임재덕이 우승하면 올해안에 4억찍는것도 가능한정도 ㅋㅋㅋㅋㅋ
당연히 그 아래급 게이머들이 버는 수입도 비교가안되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믿가믿 (2011-05-31 00:3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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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과 정보도없이 계속해서 억지주장만 하는이유를 모르겠네
메피스토펠레스 (2011-05-31 10:5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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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정명훈 이영호 신동원 연봉만 합쳐도 스2판 갈아엎을 금액이구만 멍청한소리하고있네
스2에서 우승해봣자 오픈시즌에나 1억줫지 스1에서 우승해서 상금 2~3천밖에 안되도 팀에서 우승시 옵션금액 계약한것 까지 합치면 스2상금보다 큰거 알긴아세요?
나믿가믿 (2011-06-01 01:0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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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진짜 한심하네 언론에 나오는 연봉들이 최대옵션금액인데
아이콘 연소하 (2011-06-01 18: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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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가믿님 // 메피스토펠레스는 해외선수 빠돌이거나 아니면 gsl가 외국인 선수들이 넘쳐나길 바라는 인간임 ㅋㅋㅋㅋ 무시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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