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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rdust_SiEn
작성일 2010-03-23 00:19:29 KST 조회 266
제목
Extreme World - 3장 재앙의 시작(6)
[골치 아프게 됬군. 라-게슈펜스트.]
은발 머리의 남자는 그의 수족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 날아오는 에너지 덩어리를 감히 맞붙어서 내치지는 못하고 위로 피했다.
[크허어어어어!]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를 날릴 수 있는 것은,  타우렌 종족의 최고위, 타우렌 치프튼 뿐이었다. 그리고 이번 대의 타우렌 치프튼은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 알려진 게슈펜스트 블러드후프!
그의 모습을 표현하자면, 양피지 한 장이 되어도 모자를 것이다. 그럼 그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으로 타우렌 종족이 가지는 특징인 키 2m가 넘고, 두 개의 뿔이 달렸으며, 황소처럼 생겼다는 점. 하지만 그가 다른 타우렌과 다른 점은, 거대한 검을 사용한다는 점과, 검은소라는 점이다. 그리고 얼굴에는 매우 큰 검상이 있었다.
[물러나라.]
쿠어어!
이 죽되, 죽지 못한 드레이크들의 서늘한 울음소리가 퍼졌고, 곧 이어 두 마리의 언데드 프로스트 드레이크들은 자신들의 주인 위에 원을 그리면서 돌고 있었고, 게슈펜스트는 강렬한 눈빛으로 그들을 노려보면서 투창을 준비하고 있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저지를 내렸다.
[이곳에 무슨 일이지? 글레이서 듀크?]
[...파괴의 신이 이곳에 왔더군.]
[그래서? 그 때 처럼 엎을 생각인가? 그 때야 내가 없었다지만, 지금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글레이서 듀크라 불린 빙룡왕은 별로 싸울 생각이 없는 듯 했다.
[철수하도록 하지.]
그의 예상과는 다른 대답이 나오자, 게슈펜스트는 당황한 듯,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그에게 따졌다.
[지금 그대는 블러드후프를 무시하는건가!!!!!]
순간적으로 그의 주변으로 거대한 기의 파동이 흘러 나갔다. 가까이에 있던 타우렌 전사들이 그 풍압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프로스트 드레이크도 매한가지, 겨우 떠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풍압은 엄청났다.
빙룡왕도 충격을 아에 안 입은것은 아니었는 듯,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여기서 죽자살자 싸운다면 불리한 건 자신이라는 점을. 그렇게 생각이 미치자 바로 드레이크들과 함께 떠났다.
[그르릉...]
게슈펜스트는 떠나는 그를 보면서 이를 벅벅 갈았다. 그리고는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찾아라. 배신자 가리움을!]
"배신자에게 피의 심판을!"
"심판을!"
"심판을!"
그렇게 블러드후프의 병사들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텍본있는분은 있겠지만
없는 분이 막 드래그해서 가져가서 자기가 쓴것처럼 하면 바로 신고할껍니다.
-_-
저작권은 저한테 있습니다.
비축본끝.
ps. "크휴"는 죽었다 깨어나면 나옵니다.(응?)


엑월스토리따위 상관없어. 난 나의 스토리를 만드니까.
엑월스토린가 하고 눌렀다면 Back Space를 지긋이 누르고 훼력발산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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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루디   |  
아이콘 파괴의노래 (2010-03-23 06:5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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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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