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09 게임 컨벤션, 금주 개막
이미 매진된 블리즈컨 행사의 온라인 입장권을 통해 참가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2일간 진행되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09’가 오는 8월 21일 금요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인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기는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입장권이 모두 매진된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블리자드의 출시 예정작 직접 체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 다양한 토너먼트 대회와 콘테스트, 그리고 커뮤니티 모임 지원 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토요일 저녁, 어둠의 왕자 오지 오스본이 등장하는 웅장한 콘서트로 그 막을 내린다. 또한,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메탈 밴드 ‘레벨 80 정예 타우렌 족장들’이 공연할 예정이며, 제이 모어가 금요일에 진행되는 다양한 콘테스트의 사회자로 돌아온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블리즈컨 2009만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본 대회의 “온라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패키지로 게이머는 전세계 100 여 개국에서 인터넷 방송과 DIRECTV의 위성TV 서비스를 통한 고화질 영상으로 블리즈컨의 시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소식이나 온라인 입장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즈컨 공식 웹사이트(www.blizzcon.com)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매번 블리즈컨이 개막할 때마다 모든 오프라인 참가자들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정 잊지 못할 즐거운 주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게이머들과 만나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최신 소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 행사를 가장 큰 규모로 최고의 대회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 모든 파트너사들의 기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은 전세계 블라자드 게이머들의 열정과 시연을 위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및 대회 상금 등을 제공해주는 대회 후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올해 최고의 후원사들로는 ‘아수스(Asus)’, ‘디렉 TV(DIRECTV)’, ‘인텔(Intel)’, ‘마운틴 듀(Mountain Dew)’, ‘엔비디아(NVIDIA)’, ‘레이저(Razer)’가 있으며, 이와 함께 ‘시스코(Cisco)’, ‘델(Dell)’, ‘킹스턴(Kingston)’, ‘스틸시리즈(SteelSeries)’ 및 ‘바스코(Vasco)’가 대회를 후원 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입사를 원하는 블리즈컨 참가자들은 글로벌 인사팀이 자료를 받고 직무 관련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이력서와 함께 데모 필름, 아트 포트폴리오나 명함을 제출하면 된다.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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