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09에서 베일에 쌓여 있던 배틀넷 2.0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배틀넷의 로그인 화면이다. 계정과 암호를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눈에 띈다. 손님으로 플레이 버튼도 보인다. 이제 배틀넷 2.0 계정만 있으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디아블로3 출시시에도 배틀넷 2.0 계정이 사용 되는 등. 향후 배틀넷 계정은 중요한 아이디가 될 것이다. 배틀넷 2.0은 이메일 주소를 아이디로 사용한다.
배틀넷의 대쉬 보드(Dash Board) 화면이다. 배틀넷에서 캠페인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업적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부분은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후기 리뷰를 통해 이미 소개해 드린 바 있다. 하지만, 업적을 어떻게 배틀넷과 연동할 것인지가 의문 사항이었는데, 오늘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배틀넷을 통해 캠페인을 플레이 할 경우 배틀넷 2.0 계정에 업적이 합산되는 구조인 것이다. 뉴스와 커뮤니티 글이 나타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싱글플레이 버튼을 누를 경우 나타나는 화면이다. 캠페인을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컴퓨터와 스커미쉬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챌린지 모드를 통해 특별한 도전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도 있다.
친구 시스템도 강화되었다. 게임 내부에도 친구 목록 UI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 쉽게 친구의 접속 현황과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리플레이에 관한 부분도 공개되었다. 이미 캠페인 시연회 후기 리뷰를 통해 짧게 언급한 부분이지만, 리플레이를 뒤로 돌릴 수도 있다. 그리고, 화면을 자세히 보면, 유닛 아이콘에 색상이 입혀진 걸 알 수 있다. 이전까지는 단색으로 아이콘이 표시되었었지만, 이번 빌드 부터는 아이콘에도 색상이 들어가서 알록달록 이뻐졌다.
게이머의 프로필 화면이다. 각종 통계 화면과 최근 플레이 정보. 업적 등 플레이어와 관계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업적 상세 화면이다.
업적은 게임 도중에도 확인할 수 있다. 와우와 매우 흡사하다.
플레이어는 아바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두 번째 탭으로 나타나는 DECALS 항목이 있는데 자료가 정리되는대로 다시 설정하겠다.
래더 검색 화면이다. 게임 유형과 종족. 맵 선호도 등으로 고를 수 있다.
커스텀 게임의 목록 화면이다.
커스텀 게임 생성 화면이다.
커스텀 게임의 로비 화면이다. 음성 채팅을 사용하는 사용자 앞에 스피커 아이콘이 있는 게 눈에 띈다.
배틀넷 2.0의 친구 시스템은 메신저 시스템을 흡사 닮았다. 그리고, 단순히 스타크래프트2 계정만 친구가 되는게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다른 게임 계정도 친구 추가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랠름의 친구도 추가가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배틀넷 2.0이 적용될 예정이다. 와우 친구 목록에서 스타크래프트2 계정이 추가된 걸 볼 수 있다.
자세한 리뷰는 다시 글을 올려 설명하겠다.
(c) N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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